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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pm 7:44:00 |
| 컬럼을 보면서 입에 침이 쏴악 고여오네요^^
색상이며 싱그러운 재료들이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메뉴에요.
저도 곧 손님 치르는데, 고민없이 선택합니다~
저도 지라시 만들데, 밥에 단촛물로 밑간을 하는데,
베이직 소스라면 혹시 단촛물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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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pm 8:03:00 |
| phoebe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베이직 소스가 단촛물 맞아요. 저도 밥에 밑간을 하면 초고추장을
덜 넣어도 되고... 생선 고유의 맛을 즐길수있어서요.
저도 이렇게 손쉽게 손님을 치룬것이 처음인것 같아요.
맛있고 너무 좋았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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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pm 10:15:00 |
| 인사드립니다. 꾸벅~
여기 가입한후 선생님 컬럼 보고 어찌나 반가운지....
전 선생님 요리책으로 열심히 내공을 키우며.... 어떤분일까?? 궁금해 했는데, 완전 대박이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더군다나 너무나 좋아하는 회덮밥! 고맙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먹겠습니다.
선생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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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pm 11:38:00 |
| 요 몇일 매일와서 채크한 보람이 있네요~ ^^
너무 이쁜고 맛난 요리들 열심히 배워가며 잘 써먹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해요~ 지난번 아버지 생신날 이것저것 응용해서 상차렸었는데 완전 대박이었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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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am 6:41:00 |
| hyung님, 저도 반갑습니다.
제 책으로 열심히 요리하시는 분을 만나서 너무 기쁘고요.
회덮밥이 싱싱한 회만 구할수있으면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건강한 요리더라고요.
맛있는 음식이 있는 행복한 식탁을 꾸미는 현명한 엄마신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hyung님 가정도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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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am 6:55:00 |
| shannon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칼럼이 좀 늦었어요.
집안일로 바쁜일들이 많아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그동안도 안녕하셨지요?
아버님 생신 잘 치루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너무 기쁘네요.
무엇보다도 요리를 응용하실줄 아는 지혜와 정성이 훌륭하고요.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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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am 8:11:00 |
| 선생님 요리책 보면서 요리 사진에 정신이 나가 여태 선생님 약력도 제대로 못봤었는데..
선생님도 음악 전공 하셨어요? 저두 그런데... 진짜 넘 반가워서 혼자 흥분하고...
아이쿠! 질문드리려고 들어왔다가 딴소리만.
홍어회 무침에서요, 식초에 담근다.. 얼마나 담궈야 하는지요? 요리책에 안 넣으셨더라구요. 여기저기 인터넷 뒤지다 보니 막걸리 얘기도 나오던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 요리에 관해서 초보중에 왕초보라.... 알려주세요.
그런데, 여기 칼럼하고 상관없는 질문드려도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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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am 9:17:00 |
| hyung님, 아! 음악 전공하셨군요. 반가워요.
저는 한지가 하도 오래되서 요즘은 전공했다고 하기가 부끄러울
정도에요.
이곳에서는 대개 얼려있는 홍어를 녹여서 회를 만들잖아요?
홍어를 녹일때 식초를 한컵쯤 부어 충분히 녹을때까지 놓아두세요.
그러면 비린내도 잡아주고 살도 탄탄하고 맛있게되지요.
막걸리 식초로 회무침을 만들면 맛있다는말은 들었어요.
쉽게 구할수있는 재료가 아니니까 맛술로 대신해도 비슷한 역활을
하지요.
요리하시다 궁금하신점은 언제나 물어보셔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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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am 10:14:00 |
| kye 선생님, 회덮밥 사진이 완전 예술입니다. 너무 먹고싶지만...이 곳에는 싱싱한 횟감이 없어요. 어렸을 때 부산에서 살았기에 냉동칸에 들어있는 생선들에게는 손이 잘 가질 않거든요. 올리신 사진들만 뚫어져라 쳐다보다 갑니다. 생선 없이 밥에 야채 넣어서 초고추장에 비벼서 먹어봐야 겠어요. 아, 일본 마켓에 파는 날치알 정도는 구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너무 먹음직스런 회덮밥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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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pm 1:04:00 |
| Sam님, 저도 어제 횟감사러 40분 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일본 마켓에
갔었어요. 일본식당이랑 같은곳에서 생선을 가져온다고 해서요.
부산에서 싱싱한 회만 드시다가 얼려있는 생선은 조심스럽지요.
옆에 계시면 초대하고 싶네요. 죄송해요.
야채와 날치알 넣고 와사비장에 한번 비벼보세요.
참기름 듬뿍 넣고요. 구운김에 싸먹어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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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am 8:14:00 |
| 어제 냉동고에서 잠자던 홍어 꺼내고, 마켓가서 미나리사고...배도넣어봤어요.
첫 솜씨치곤 꽤나 맛있는 홍어회 무침 배불리 먹었습니다. 남편도 좋아라~ 과식한듯..
선생님 덕분에,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거의 매일 비가 내려서 기분이 좀 꿀꿀했는데..
미나리향때문인지, 입안가득 상큼 ~상큼~
전 냉동회 사다가 가끔 먹곤했는데.. 대신 1년에 두번씩 꼭 구충제 복용하구요.ㅎㅎㅎ
진짜 회 먹고 싶을땐 5시간 걸리는 아틀란타로 갑니다. 남편도 부산사람이라 냉동회는 꺼리더라구요. 전 민물회든, 냉동회든 회라면 무조건 좋아하는지라...
이번참에 회덮밥 핑계로 장 보러 아틀란타 가자고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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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am 11:09:00 |
| | 정말 맛있겠어요. 사진도 예술이고요... 홀푸드에가서 회 사다가 한번 해 먹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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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am 11:36:00 |
| hyung님, 저도 몇일전 미나리를 듬뿍 넣고 홍어회 만들어 먹었어요.
밭에 심어놓은 미나리가 어찌나 예쁘게 자랐던지 요즘은
거의 모든 음식에 미나리와 부추가 들어가지요.
특히 생선요리에 미나리를 넣으면 비린맛도 잡아주고 해독작용도
해준대요.
hyung님, 쓰신 댓글을 보니 정말 음악 전공하신 분
이시네요.
삶의 열정이 있고 확실하고.... 너무 좋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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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am 11:43:00 |
| Joohee님, 안녕하세요?
홀푸드에서도 회를 살수있는지 몰랐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까이에 홀푸드가 있거든요.
여러가지 야채와 생선들의 색이 잘 어울어져서 사진이
예쁘게 나왔네요. 맛도 좋았구요.
한번 꼭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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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pm 4:42:00 |
| 선생님, 저도 텃밭 가꾸기 하는데...
깻잎,부추,쑥갓, 고추,방울토마토,양파 뭐 이런거 엄청 심어 놓고 매일 얼마나 자랐나 아들넘하고 관찰하기 하고 있어요. 다행이 계속 비가내려줘서 물주기 걱정은 안하지만....
모종을 심은 고추는 영 신통치가 못해요. 집안엔 허브를 심어서 요리 할때마다 조금씩 따서 넣어보기도 하구... 라면에 바질잎을 몇개 넣어봤더니 국물 맛이 다르더라구요. 허브는 올해 처음 해보는데 손이 좀 많이가야 하는 귀족들인거 같아요. 농사아닌 농사를 짓느라 한국에 책주문하고.. 남편이 저보고 좀 특이하다고하는데, 선생님께선 열정이라 표현해 주시니 힘이 막 솟아 납니다.
이제 질문드릴께요. 미나리는 어디서 구하셨나요? 씨를 안 팔던데..
미나리도 첨에 심으려 했는데 구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 했었거든요. 선생님께서 기르신다니 자세한 정보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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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pm 4:47:00 |
| 책에서 보니 미나리를 물에다 담궈 놓고 키워도 된다 뭐라뭐라 나오던데...
마켓에서 사온 미나리로 해도 자라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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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pm 5:48:00 |
| | 선생님 항상 느끼는거지만 어쩜 채를 저렇게 정갈하게 썰 수 있을까요? 저는 구절판도 월남쌈도 채를 잘 못썰어서 모양이 밉거든요... 중요한 팁 좀 알려주세요.. 저도 멋지게 손님초대 좀 할 수 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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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pm 6:54:00 |
| hyung님, 우선 미나리는 마켓에서 사온 후 밑부분을 보면 마디에 잔뿌리가
나온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을 5센치 정도로 잘라서 밭에 심으면
뿌리를 내리고 자라기시작하지요. 첫해에는 많이 퍼지지는 않지만
다음해부터 주체를 할수없을 정도로 퍼져요. 이렇게 심은 미나리는
깨끗해서 잎까지 다 먹을수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한여름에는 너무 질기고 향이 너무 진해지니까 자주 자주 잘라
먹어야 새잎과 줄기가 나와 연하게 먹을수 있지요.
저도 몇년전부터 밭에 야채와 허브를 심어 요리하다 필요하면
밭에 나가 따다가 하니까 너무 편리하고 싱싱해서 맛도 있고요.
봄부터 가을까지 꽃도 심어 음식에 넣기도하고 식탁에 꽂기도
하고... 이런게 살림하는 재미가 아닌가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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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5 pm 7:09:00 |
| ann님, 무와 당근은 채칼중 제일 가는걸로 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졌구요.
오이는 잘드는 칼로 얇게 저민후 채로 썰고 양배추는 잎을 하나씩
떼어 줄기부분은 잘라내고 같은 두께의 잎만 겹쳐서 잘게 썰었어요.
그리고 구절판 할때도 채칼의 제일 가는채 써는걸 쓰면 적당하고
월남쌈 만드실때는 중간 것을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이나 호박은 5센치 정도로 자른후 껍질부분만 채로 썰어 쓰고요.
당근은 처음부터 어슷하게 채를 썰어야 채가 예쁘게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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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pm 7:12:00 |
| | 선생님께 치즈빵관련 질문 하나 더 하고 또 회덮밥코너로 들어왔지요...늘 느끼는 것이지만 음식의 사진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건 요리 질문 아닌데 해도 될까요? 선생님이 자주 쓰시는 회덮밥 흰그릇을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여쭈어 보아도 될까요? 그리고 과일 깍는법 소개 하실때 쓰신 꽂이 과일 담으신 네모그릇 또한 궁금합니다. 저도 흰색 그릇을 무척 좋아하는데 선생님 그릇은 좀더 단단하면서도 무게감이 있어 보이는것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맛이 늘 느껴지거든요..물론 음식 솜씨가 저와 비교가 안되는 차원인지라 그렇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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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pm 8:04:00 |
| Hyun Ji님, 음식 사진을 칭찬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Hyun Ji님과 저의 그릇 취향이 같은가 보네요.
회덮밥을 담은 흰 그릇은 몇년전에 Pottery Barn에서 샀고요.
과일꽂이를 담은 사각 접시는 home goods store에서 샀어요.
비싸지는 않지만 저도 무척 좋아하고 아끼는 그릇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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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am 8:23:00 |
| 안녕하세요~ 요리에 늘 자신이 없는 저도 잘 할수 있을거 같아요.
요즘 밥맛이 없었는데 입맛이 확 돌아 올거같아요, 내일 당장 만들어 보렵니다.
항상 깔끔하고 쉽게 올려 주셔서 뭘해야할지 모를때마다 많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컬럼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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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pm 12:31:00 |
| 선생님,, 절 아주 고문을 하시네요..ㅠㅠ
뭐 이대로 침만 흘리고 있을수가 없어서 대충 비빔국수 새콤달콤하게 만들어서 위안을 삼았어요~
미나리에 관한 정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두 도전해볼래요~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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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pm 5:46:00 |
| 수연님, 반갑습니다.
입맛이 없을때는 새콤 달콤한 음식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어떤때는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이런 요리를 올려도 도움이
되실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댓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재료나 만들기가 복잡하면 읽어보기는해도 따라서 만들어 볼
엄두가 잘 안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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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pm 5:52:00 |
| 지희님, 안녕하세요?
대충 비빔국수로 대신 위안을 삼으셨다고하니 너무 죄송하네요.
저도 먹고싶은게 있으면 비슷하게라도 만들어먹거든요.
그리고 미나리 꼭 한번 길러보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한번만 심어놓으면 해마다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와요.
늘 싱싱한 미나리 걱정은 없거든요.
댓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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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pm 11:10:00 |
| | 안녕하신지요. 제가 좋아하는 그릇에 회덮밥을 보니 지금 이시간에 그냥 잘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작년에 주신 미나리와 허브는 너무 잘라구 있습니다. 뵙자구 하구 일년이 가네요. 요번 어머니날 에는 나가서 먹는것 보다.메뉴가 결정 되었습니다. 회 덮밥을 하구 후기 말씀 드릴게요. 답글을 쓰면서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김선생님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이 화창한 봄날에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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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am 4:33:00 |
| Marianne님, 그동안도 건강하셨지요?
저도 이 회덮밥을 만들면서 Marianne님 생각했어요.
이 그릇이 좋다고 하셨던말이요.
지난번 한국에서 지선이 잠깐 만났어요. 잘하고있어서 너무
좋아보였구요.
언제 시간을 내서 한번 뵈야할텐데요...
저희남편에게도 안부 전하겠읍니다. 감사드려요.
어머니날 잘 보내시고 온가족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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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pm 3:30:00 |
| | wow. 완전 대박입니다.제가 미씨를 해도 왜 이 코너를 못 봤을까요? 넘 넘 기뻐요.저는 요리를 좋아하는데 이젠 이곳의 요리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봐야겠어요. 정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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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pm 6:13:00 |
| 지금 방금 책을 오더했어요~!!
빨랑 만나보고 싶네요..
설렘설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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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pm 6:29:00 |
| wonyoun님, 저도 넘 기쁘네요.
앞으로도 자주 자주 들러서 좋은글 남겨주시고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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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pm 6:34:00 |
| 지희님, 지난번 두부 강정도 맛있게 되었나 궁금했어요.
책까지 오더하셨군요. 감사드려요.
요리하시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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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pm 8:56:00 |
| | 5월이 됐으니 음식이 또 하나 만드셔서 올리실것이라하고 몇번들어왔다가곤하는데 가끔 제가바빠 못들어오고 후에 들어오면 이렇게 많은 분들의 댓글이 벌써 있네요. 회덮밥보고 너무 먹고싶어 바쁜마음에 집에 있던 회넣고 몇일전 해먹었어요. 항상 깔끔한 음식으로 저희에게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한가지 여쪄볼것은 제 딸이 이제 대학졸업하고 워싱톤쪽으로 대학원을가는데 한국요리책을 이야기해서 선생님음식도 보여주고 책을 두권이나 만드셨다고 했더니 사고 싶다고 하는데 어떤것이 더 나을까요. 한국말도 잘하지만 그래도 미국말을 더 편하게 하니까 요번에 새로나온책으로 사는게 좋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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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am 5:54:00 |
| sonya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시간이 참 빨리가는것 같아요.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축하드려요. 그 예쁜 따님이 워싱톤 쪽으로 대학원을 가는군요.
저희딸도 워싱톤에 있어요.
요리책은 새로나온 책이 영어와 한글로 되어있고 레시피가 더 간단해서
아이들에게 더 좋을것 같아요.
바쁘실텐데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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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am 8:54:00 |
| It looks wonderful!
Where should I get raw fish ? (Can I use the fronzon salmon, or Tuna for Sasimi?)
Would you tell me how to prepare Water Crass?
I soaked it in the boiling water , and prepared it, but they were very bitter.
I wonder it is sopposed to be like that.
Thank you so very much !!
(Sorry I don't have a Korean Key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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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pm 5:23:00 |
| Namsoo님, 반갑습니다.
어디에 사시는지 모르지만... 미시간에는 일본마켓 안에
사시미로 먹을만 한 생선을 파는 곳이 있어요.
얼려있는 Salmon, Tuna 등은 회로 먹기가 조심스럽지요.
어떤 미국 마켓에는 사시미용 생선을 팔기도 해요.
저는 안사봤지만 어떤 분이 홀푸드에도 사시미용 생선을 판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Water Cress는 어떻게 해 먹어도 맛이 좀 쌉쌀하지요.
살짝 데쳐서 시금치 나물을 무치듯이 무치거나
초고추장에 새콤 달콤하게 무쳐먹기도 하고...
또 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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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pm 7:55:00 |
| | 케이님, 언제나 깔끔한 요리에 감사드려요. 우리 신랑이 회덮밥 엄청 좋아라하는데 여태 집에서 못해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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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pm 12:44:00 |
| Joanne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저희도 회덮밥을 좋아하지만 생선을 사러가기가 번거로워
(멀어서) 자주는 못해먹지요.
남편이 회덮밥을 좋아하신다니 주말에 한번 만들어드리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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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pm 1:25:00 |
| kye님, 항상 보고만 가는데 오늘은 왠지 인사를 나누고 싶어요.
매번 배운 솜씨로 가족들 (특히 딸, 남편)의 사랑을 받고 있어서 참 감사해요.
저도 잘 정리해서 딸에게 전수해 줄려고 정리하고 있답니다.
가족의 입맛을 살리는 우리의 레서피로 우리가족의 tradition을 만들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늘 좋은 솜씨로 우리에게 나누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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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pm 1:33:00 |
| allison님, 반갑습니다.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너무 좋은 생각이세요. 가족의 tradition을 만드는 것이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하고 뜻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행복한 가정이 그려져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서 좋은 아이디어 많이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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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pm 6:02:00 |
| 얼마전 모임에서 대접했는데 완전 힛트쳤더랬지요^^
색도 너무 예뻐서 먹기 전부터 보는 즐거움이 대단했구요
특히 초고추장이 예술이였더랬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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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3 pm 12:43:00 |
| kate님, 저도 너무 기쁘네요.
회덮밥이 보기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손님 초대요리로도 손색이 없지요.
특히나 만들기도 어렵지않아서 더 좋구요.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는 후기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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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9 pm 2:05:00 |
| 저두 손님접대 함 해야하는데 이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넘 맛있어 보여서
자신감이 살짝 생긴다는...ㅋㅋ
센스있는 쌤의 레시피 넘 감사함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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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9 pm 3:08:00 |
| jinny님, 레시피를 보고 자신감이 생기신다니 저도 너무 기쁘네요.
손님초대요리로도 손색이 없지요.
댓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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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am 10:50:00 |
| | 와우~ 너무 맛있겠어요~ 손님상에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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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pm 4:45:00 |
| Ju Yeon님, 댓글을 이제야 봐서 답글이 늦었읍니다.
회덮밥이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손님상에 내도 손색이 없지요.
특히 갖가지 야채를 곁들여서 영양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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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pm 6:28:00 |
| | 어제 남편이 회덥밥 먹구싶다고했는데 엄두가안나서 참치회감을바라먼보다가 안샀는데 한번해봐야겠네요.지금 화와이로 이사와서 콘도에서생활하고있는데 여긴 섬이라서 횟감이 많고 하와이 음식중에 참치를 깍두기처럼 썰어서 샐러드같이 양념한게있던데 그양념은 어떻게 하는지요?혹시 아시나요?수퍼에가보면 문어다리데친거랑 오징어데친거,참치무친거 맣이팔더라구요.레서피 잘 이용할께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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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pm 12:27:00 |
| Yoomi님, 반갑습니다. 하와이에 사시는군요.
어떤 참치샐러드인지 모르겠지만 ....
참치를 깍둑썰기하고 잘게 썬 양파와 함께 소스에 무쳐내는 샐러드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소스는(간장, 참기름, 다진파, 볶은깨, 아주 굵은 고추가루, 후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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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pm 3:13:00 |
| | 네,맞아요.양파도 들어가는거보니까.한번해볼께요.제 딸이 돼지갈비좋아하는데 여기있는 레서피로해봐야겠어요. 감사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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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am 7:28:00 |
| Yoomi님, 그 샐러드가 맞는다니까 다행이네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날씨도 좋고 싱싱한 횟감이 흔한 하와이에 사시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는 날씨도 춥고 싱싱한 횟감도 귀하고 호수가 많아 물만 흔한 미시간에
살고 있어서 너무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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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am 1:24:00 |
| | 고마워요.본토는 추워서 히터튼다는데 여긴 여름이계속되니 추운날씨가 그립네요.^^도미매운탕은 어떻게 끓이면 좋을까요?지리는 고추가루만 빼면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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