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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pm 6: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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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pm 3:11:00 |
| |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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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pm 9:04:00 |
| | 항상 사진들을 오래 바라보지만 오늘 유채꽃 들판 그사이로 길, 진정 너무도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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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pm 3:14:00 |
| 사진을 그냥 보지 않고 오래동안 바라본다는 글에 . . . 마음에 뭉클함이 전해집니다.
제가 사진작업을 하는 시간만큼 제 사진을 정성스럽게 감상해 주시는 그 마음이 저에게
따뜻한 전달이 되어 왔으니까요.
그 곳의 풍경......정말 아름다웠어요. 탄성이 저절로 나올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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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am 7:45:00 |
| 떠날날을 앞두고 이글이 너무 설렙니다.
스페인은 220V라는데 핸드폰 충전은 어떻게 하셨나요?
기존에 돼지코 (?) 만 꽂으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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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pm 3:20:00 |
| 이제 Stand By 상태가 되어서 남의 일 같지 않게 더 강하게 다가올지 모르겠네요.
같은 코스의 길을 걸으실테니.....
그 곳의 전기코드는 한국과 똑같아서 미국에서 사용하는 콘센트는 안 되고
소위 말하는 그 돼지코.....도 사용되기도 하지만 그 건 전기가 통하였다 안 통하였다 애를 먹이더군요.
그러나 여행용 콘센트를 준비해서 꼿아 사용하는 게 훨씬 성능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건 현지에서 220 콘센트를 구입해서 바로 사용하면 더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한달동안은 괜찮았는데 그 후부터는 셀폰의 충전기도 잃어버리고 아이팟의 충전기는 고장이 나서
여러번 구입하였는데.....구입하기 위해 스토어를 찾아다니는 일도 무척 힘이 들었더라는 말을 곁들이고 싶습니다. 그냥 참고로 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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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am 7:45:00 |
| 오늘은 정말 사진 한장 한장 마다
감탄하며 보았습니다
아침 한가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앞에 놓고
저도 한량 스러운 마음으로
써니님의 글 속으로 빠져듭니다
함께 스페인 어느 시골 초록의 벌판속으로
무릉도원 속으로
봄꽃 속으로
저도 해찰을 하고 있습니다
천둥 번개를 유난히 무서워 하는 저는
함께 걷자며 소리치던 여인이
저같은 생각마저 드는군요
오늘도 좋은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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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pm 3:25:00 |
| 우와~~ 아침시간에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
낭만과 여유로움을 제대로 즐기시고 계시는군요?!!!
그 커피향을 음미하면서
스페인 어느 시골의 여행을 함께 하고 계시는 선희님의 모습,.,,,,,상상을 해 봅니다.
천둥 번개.....그리고 소나기같이 쏟아지는 비
그때 제가 쓰고 있던 모자위로 빗방울이 툭툭 떨어지는 소리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때는 저도 겁이 좀 났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
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참으로 희안한 경험을 다 하였구나.....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선희님이 커피 마시고 있는 그 스타벅스 카페앞에
천둥과 번개가 치고 있다면 더욱 실감이 났었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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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pm 12:56:00 |
| 오늘은 바람결에 물결춤 추는 갈대밭 에 취하고
천국 을 향해 걸어가는 듯한 노랑 꽃 의 장관에 넋을 놓고
빗방울 무늬 아련한 뭔가 예전의 향수 를 불러 일으키는 사진에 또 보고 쉬고 또 보고....
써니 님
며칠 여름 휴가를 다녀 왔어요
도시로... 사람들 속 으로....저도 길 을 잃고 해찰 (써니 님 께 배운 단어) 을 했답니다.
오늘 은 글도 사진도 아주 좋아요. 늘 좋았지만, 오늘은 더 반짝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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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pm 3:31:00 |
| 아.....여름 휴가.....를 다녀오셨군요?
도시..... 사람들 .....그 복잡함 속에서 길을 잃기도 하셨구요?
해찰.....이라는 게
시간을 낭비한다라는 남도지방의 방언이지만
간혹은 그 해찰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또 다른 헤프닝이나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는 게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지요~ ^^
동그란 빗방울의 사진을 보며 예전의 향수를 생각하셨다는 지나님
저도 그랬었어요. 동그랗게 퍼져가는 빗방울들의 모습들이
어린시절의 동심을 생각하게 하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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