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서 같은 아파트 사는 주민이 제차 뒷 범퍼를 긁고

착하게도 와이퍼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두고 갔어요.

긁힌 차는 second car라서 새차가 아니고 9년정도 된 짙은 녹색차에요.

긁힌정도는 주먹두개 크기정도 되구요

넘어져서 무릎 다칠때 까지는것처럼 전체적으로 스크레치가 났어요.

오래된 차고 해서 보상을 받는다 해도 새차처럼 고치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찌그러지진 않았고 deductable도 있으니 당사자간에 합의해야할텐데.

같은 아파트 주민이고, 착하게 쪽지도 남겼고, 또 새해고 하니 전화걸어서 괜찮다고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이런경우 얼마정도를 보상을 받아야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경험많은 미씨님들 조언부탁드리구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