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쓸라고 하면 길고도 길겁니다,

딴게 안니라 울 신랑이 삼춘밑에서 일을했었습니다. 삼춘이 울 신랑을 회사에 끌여들이기위해서 울 시아버님한테 돈 5만불 투자받았어요. 그 당시 울신랑은 유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신랑한테 일자리와 이자를 주는조건도 있어고요. 한국에 울 시아버님이 차를사라고 해소 돈을 따로 주셨느데, 2만불중에 만불을 미리 본인(삼춘)이 쓰셔서 저희 신랑 차값도 달달이 내주시기로 했었요. 근데, 일한 월급도 밀리고 투자돈 5만불과 이자도 안주고 그리고 차값도 지금 4달이나 밀렸습니다. 그래서 울신랑은 딴데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돈을 받으로 가면 왜 말도 없이 왔냐고 그러질 안나, 한국에 계신 시어머니 동생분이신데, 삼춘이 시어머니한테 울 신랑땜에 손해본게 얼마지 아냐고 하지를 안나, 본인 삼춘은 주먹구구로 사업을 하시는 분인데도 말이죠.

제가 오직했음 뉴져지 백삼성당가서 뒤집어 놓을까도 생각합니다. 성당다시는분이 이래도 되는겁니까? 자기 식구만 귀한거냐고요? 가면 화난 얼굴과 자기 힘들다고만하는 아주 밉상입니다. 본인이 할건 다하시면서요. 회사돈으로 자기 식구들 차값과 모게지 다 내시면서요. 가면 내 주겠다는 말만하고 안해주는분!! 

이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와이프가 부동산을 하시는 분이면 당여히 여기 미국에서 얼마나 신용이 중요한지도 아시는분들이...

속이 확 뒤집어있어서, 울 신랑 신용도 망가졌잖아요, 벌써, 차값이 밀렸으니..

속 타죽겠습니다, 전.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