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온지 12년차인데 완전 OC 토박이 입니다.

LA (한인타운)쪽은 죽어도 살기 싫더라구요. 주차하는것도 그렇고 복잡한걸 싫어해서요.

지금은 플러튼 살고있는데, 동네환경은 90%이상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그런데 엘에이쪽에 나갈일이 너무 잦네요. ㅠㅠ

친구들도 거의 LA 살아서 만나기도 힘들고, 놀러오라고 하기에 멀어서 미안하고...

OC 에서 조금더 가깝게 올라가서 살고싶긴 하지만, 좀 지역이 위험해보여서 (다우니 라던지)

차라리 반대쪽으로 밸리지역은 어떤가하고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부동산가격이라던지 프리웨이 거리라던지 현실적으로 보니까

대충 노스힐, 그라나다힐스, 노스릿지, 아니면 조금 더 내려간 파노라마시티정도 봤는데요,

혹시 이쪽 지역에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학군이라던지 한국마켓이라던지 교통이라던지 (엘에이 왕래) 길거리 파킹이라던지

살기가 OC에 비해 어떨까요?

한번도 살아본적없는곳이라 많이 궁금합니다.

도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