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하와이가서 살고 싶어서 몸살을 합니다..ㅠ
결국 다음달에 답사간다고 하고요
아무 대책없이 제부랑 둘이 살림살이 처분하고 있어요
갔다 오더라도 가겠다고요..
휴 말려도 소용없고.. 가라고 했어요
살림살이 크레이그리스트에 올려 팔고 남은거 저희집 거라지에 잔뜩 쌓아놓고 ..ㅠ
철딱서니 없는것들.. 잘 다니는 직장도 있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는 없고요.
오하우섬으로 간다는데 동생은 병원에서 초음파기사로 일해요
제부는 아마 가서 잡을 찾아야할것 같고요.
동생말로는 병원일은 많아서 문제없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요?
또 제부는 정말 막일해야할 상황인데.. 고졸이고 지금은 친정아빠 건축회사에서 일해요
유니온에 가입되서 일 정말 편하고 좋은데 .. 여기 나가면 할게 뭐가 있을까요?
돈도 얼마 못받을텐데 말이예요

고생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둘다 20대후반이고 여기서 자란 아이들이예요
시민권자고요
영어는 완벽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