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가 땡스기빙을 가족없이 홀로 외로히 보내야 하는 유학생 친구 몇명 모으다 보니

5명 디너를 준비 해야 할것 같아요~

제가 다행히 요리는 잘 하는 편이라 (왠 자랑...-_-) 레시피 보고 따라하고

그런건 괜찮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한국 음식이랑, 해본음식들만

잘하지 한번도 안해본거 그대로 레시피 따라 했다가 망치면

초대한 사람들한테 미안할것 같아요...ㅠ ㅠ 

그리고 땡스기빙이니...뭔가 그날에 맞는 디쉬를 몇개 하고,

또.. 다들 한국음식을 좋아해서 어울릴만한 한국음식 몇개 하고 싶은데요..

터키를 해야 분위기가 날것 같지만... 터키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거 대신 햄 이랑 로스트 비프 어떨까요?

여기서 질문이.... 햄을 어디서 사야 할까요?

로스트 비프 할거는 홀푸드 가서 로스트 비프 할거라고 말하고 고기를 덩어리로 사면 되겠죠?

그리고 보통.. 보스톤 마켓에서 음식을 많이 주문하시는것 같은데요...

사이드 디쉬를.. 제가 다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할것 같아서.. 주문하고 싶은데요..

주문하는게 더 낫겠죠? 

아~~~ 이왕이면 멋진 디너를 준비하고 싶은데... 이게 생각대로 안될것 같아 걱정이에요~~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