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 싫어하시는분들 제발 패스해주세요-

누구나 그렇듯 불체가 된 각자의 사정이 있을꺼에요. 어떤사람들에겐 그것이 핑계로 들릴수도 있지만 저도 그런 피할수없었던 사정때문에 불체가 되었구요.

시민권자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는데 영주권을 내주지 않아서 (소셜도 없어요.)  5년전 워싱턴에 가서 면허를 땄습니다.

expire되기전에는 영주권을 받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전에도 몇번 그런문제 때문에 여기다 글 올렸었구요. 어느덧 다음날이면 5년이 지나 expire되는달이에요.

다행스럽게 워싱턴에 아는지인이 주소를 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renew 하는것은 proof of residence도 필요없다고 하고요.

다음달에 워싱턴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브로커를 사서 할수도 있지만 제가 주소도 있는 상태에서 브로커를 붙이면 브로커가 해주는일은 결국 공항 픽업과 드랍인데 생각보다 많은 액수를 요구하더라구요.

혹시 요 근래 워싱턴에서 renew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제가 몇번 왔다갔다 할 상황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워싱턴 사시는분들 어느 dmv (driver licencing office)가 좀 수월하고 사람이 적은지 좀 알려주세요-

저도 갔다오면 원하시는 분 있으시면 상세하게 후기 올리겠습니다.

제발...이번에 renew 하면 다음 expire 오기전에 영주권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