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파킹랏에서 경미한 사고가 났었어여~ 차타고 후진하려는데 뒤에서 차가 지나가길래 앞으로 다시 전진하려는데
옆차 앞문에 제차에 걸려서 뒤로 제쳐져서, 차문이 안닫치더라구요~ 제가 차를 탈땐 옆차 앞문이 닫쳐있었고
제차에 타서 조금있다 뒤로후진하다(조금) 앞으로 다시 전진했구요~ 제차를 제가 탄후 옆차 아주머니가 자기앞차문을
활짝열고 트렁크에서 뭘 꺼내고 있었던거죠~ 그 사이에 차문이 열린줄모르고 앞으로 조금 나가다가 그차문을 역방향으로 받은거구요~
어찌됐던 제 잘못도 있다는 생각에 미안하다고하고 가려는데 그 아주머니가 혼자 닫치지도 않는 문을 움켜잡고 바디샵을 가려고하길래,
맘이 약해져서 저러다가 차사고 나겠다싶어 그차에 타서 앞문을 제가 움켜잡고 바디샵에 갔는데 그 아주머니가 잘 아는 바디샵이었고~
그 바디샵 사장이 저에게 잘못했다고 말하면 다끝난다길래 황당해하다가 보험 에이젼트 담당자에게 전화하고 어쨌든 해여졌구여~
에이젼트 담당자가 그런경우 쌍방과실이거나 전 잘못이 없는걸로 될꺼라고 했구여~신랑이랑 함께든 보험회사가 좀 작은회사였는데
사고 후 처리를 얼마나 늦게하던지...(제 보험회사에선 사고후 2~3주되서 전화왔어여) 그 아주머니 보험회사는 큰회사라 그런지
사고담날부터 저한테 전화해서 묻고 또 묻고...ㅠㅠ 사고난지 6개월이 다된 오늘 보험회사에서 메일이 왔는데, 100% 제쪽 과실이라고
$3300 이 나왔더라구여~ 미국온지 얼마안되 난 사고였지만, 100% 제 과실로 된건 좀 이해가 안가서여~
이럴 경우 제쪽 보험회사에 항의 할수 있는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