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금 좀 화딱지가나서리....조언좀 많이 해주세요....
여긴 캘리구요, 저희가 콘도에 살고있는데 아랫층에서 저희 아이들 뛰는소리때문에
컴플레인을하고그래서 아랫층 집주인과 대화도하고 그랬거든요.
아랫층 집주인은 자기가 렌트줘야하는데 저희집에서 들리는 애들뛰는소리때문에
테넌트가 안들어온다고 계속적으로 그러면 HOA 에 컴플레인을 넣겠다고 약간은
위협적이게 이메일을 보내왔네요. T-T
그런데, 아파트 살아보심 아시잖아요? 애들 아니라도 어른이 걸어다녀도 소리나고
생활소음도 들릴거구요. 절대로 저희 아이들이 뛰는게 일반 생활소음보다 더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애들 뛰는소리이외에는 다른소음도 거의 내지않고살고있고요...
그리고, 애들이 뛴다고해도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몇번 몇초정도구요, 오후에 하교해서...
아랫층테넌트가 6시쯤 집에오니, 애들자기전 7시정도 사이에 노느라고 가끔씩 뛰는 정말
몇초정도밖에 안되구요.
저희도 아랫집 주인사정 봐주느라 애들 엄청 조심시키고, 일부러 밖에 나갔다오고그러는데
저렇게 나오니까 화가 나네요. 정말로 정말로 애들이 쾅쾅거리고 뛰는상황이 아니예요.
그리고, 8시에 취침하기때문에 8시 이후에는 거의 아무소음도 내지않고있구요.
그런데도 자기 테넌트가 컴플레인한다고, 개선되지않으면 자기는 자기 렌탈프라퍼티를
지켜야하기때문에 HOA 에 컴플레인 넣는다고하네요. 컴플레인 넣으면 HOA 에서
머 저희를 쫒아내기라도할수있는건가요? 저희도 콘도소유자이구요.
자기네 사정봐줘서 엄청 조심시키고 정말 누가 살아도 우리 저리가라할정도로 소음이 들릴텐데
저런식으로나오니 정말 화나네요...동양인이라고 함부러하는거같은 느낌도 들면서요. T_T
그래서 우린 더이상 어떻게 할수없으니 니 맘대로해라 그리고 다신 우리 바더하지말고
연락하지말아라. 이렇게 매일을 보내려고하는데 괜찮겠지요?....어후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