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한국에 잠깐 나와있으면서 한약을 먹고있습니다.

남은 한약을 가지고 들어가려는데,

얼마전 폭탄테러이후에 검사가 강화되었다는 소식에 겁을 먹고있습니다.

액체로 다려져있는 한약이구요 비닐팩에 낱개 포장되어있는 일반적인 한약입니다.

남편이 먼저 들어갔는데 이민가방을 들고들어가서 그런지 다른쪽으로 가라고해서

한번더 엑스레이와 수색을 당했다고 하네요..

저도 이민가방인데..ㅠㅠ

그리고 거기서 물어보면 뭐라고 하면되는지..herbal tea 또는 herbal medicine이라고 하면 될까요??

갯수가 꽤 많을거같아서 또 걱정입니다..

저여자 뭐 저렇게 허벌티를 많이 먹나 할까봐..ㅠㅠ

최근에 한약가지고 미국가보신분 계시면 경험좀 나누어주세요..

요즘 어떤지가 궁금합니다.

그냥 우편으로 부치는게 나을까요??

아, 그리고 성분표 같은거를 동봉해서 가져가면 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