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4주 둘째 가졌는데요

아무도 태몽을 안꾸었네여.

엄마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안익은 호박꿈을 꾸시고 당신 딸인줄 알았는데

제 임신 소식을 듣고 대신꿔준게 아닌가 하시네요.

하지만 저랑 얼굴본게 한번이라 신빙성 이 없기도 하고,,,

임신하고 2달 정도 됐을때 신랑이 꾼 꿈이예여.

커다란 코브라가 담을 넘어 신랑앞에 섰데요.

꼬리는 안보이고 머리만 딱 있는데 신랑키보다 큰 싸이즈 였다고 합니다.

갑자기 코브라 머리 를 웅~ 하고 피니 마름모 (머리칸)에 황금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문 3개가 있었는데 무었인지는 모른다고 하구요,

암튼, 무섭진 않고 야 멋있다 ~ 이러다 깼다는군요.

어떤 분은 태몽이 아니리 신년운세 꿈인것 같다고 하세요.

아시는분 지식좀 나누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