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 육아로 오랜 세월을 보내다가

드디어 하고 싶은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이번 학기 부터 컴칼에 등록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육아들 해야 해서, 또 그동안 오래 공부를 쉬었기 때문에

college composition 1 한 과목만 들을까 하는데요.

얼마나 어려운 수업인지, 얼마나 과제나 수업 준비 시간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5년 전에 미국에서 석사과정 잠시 공부한 적 있구, 그 후론 영어를 쭉 쉬었답니다. 그 때도 석사과정 따라가기 무지 벅찼고, 글쓰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신랑은 미국에서 공부도 해 본 사람이 그 정도 쯤은 떡먹기 아니냐고 적어도  composition2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수업 수준은 어느 정도 되나요?

아, 그리고 Honors college compositon도 있던데, 일반 수업보다 많이 어려울까요?

들어보신 분 어떤 정보나 조언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