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살이 무지 쪘어서

이제껏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제 몸을 보니 아이를 낳은 것도 아닌데

가슴이 축 쳐졌네요...

BP가 겸손하게 아래를 향하려 하네요 ㅠㅠ

사이즈가 38C 입는데요

옆으로 누우면 속옷 옆으로 너무 쳐지네요 ㅠㅠ 아 정말 슬프다 ㅠㅠ

조만간 속옷 밖으로 bp가 외출 나올것 같아요...그만큼 탄력도 없구

이미 쳐질때로 쳐져서....

근데 yu****에서 찾아본 결과 우와..축소숙..엄청 큰 수술이더라구요 ㅠㅠ

남편 정말 구슬리고 구슬려서 제가 너무 하고 싶어서

정말 힘들게 오케이 받았는데요

당연히 성형수술이니 보험은 안 될 것이구..

하는 김에 늘어진 뱃살도 좀 어떻게 같이 처분하고 싶은데 ㅠㅠ

운동으로 해서 빼야 한다는거 아는데요

수술 해도 운동 안하면 말짱 도루묵인것두 알구요

먼저 해서 저한테 용기(?) 를 주고 시작하고 싶어서요

얼마나 들까요 미씨님들?ㅠㅠ 부디 돌 던지지 마시고 불쌍한 여자 하나

구제한다 생각하시고 댓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