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이머전시 에서 일반병실에서 있다가 애들이 너무 아파 어쩔수 없이 퇴원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스페셜닥터 찾아가야합니다. 도와주세요..

좀더 있다 안되면 이머전시 또 가야할것 같습니다. english clinic에 올렸는데 답이 없어서요..

남편이 애셋을 데리고 있어야해서 저혼자 가서 설명해야합니다.

꼭좀 부탁드립니다.

애셋이 열이 103도 이상올라가고 하루종일 울고해서 어쩔수 없이 퇴원했지만

저한테만 안기려고 하는 애들 들어올리기도 벅찹니다. 밤새 보채서 잠도 못자고

죽고만 싶습니다.  음식도 먹을수 없어서 다리에 힘도 없는데....

도와줄사람하나 없이 사는 게 얼마나 힘든지 엉엉... 울고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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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폐, 심장, 뇌CT 검사 에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위장내시경 검사를 해야했는데 애들이 너무 아파 퇴원했습니다.

퇴원후 지난 일요일 설사와 구토를 심하게 한 뒤로 가슴 답답한 것이 더 힘들어졌습니다.

음식도 소화가 안되고 먹고나면 더 답답해옵니다.

마치 무거운책이 가슴위에 올려져 있는것 같습니니다.

아이를 안아올리거나 무거운것을 들때, 계단을 올라갈때, 밖에 바람을 맞고 걸을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때..숨을 깊이 들이쉴때,,,

이런경우에는 숨쉬는 것도 힘들어 지고 기침을 하게됩니다.

15년전부터 신경성 위염증세가 늘 있었는데

7년전 마지막에 한국에서 내시경검사 했을 때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가족들은 위장관련 환자가 없습니다.

지금 라임병 진단받고 지난주 월요일 부터 비타민 D 와 함께 약을 먹고 있습니다.

병원에 퇴원해서는 리플럭스 약도 먹고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세는 3개월 정도 되었고 소화가 안되는 증세는 한달이 되어갑니다. 두통도 두달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