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남편이랑 각자 회사로 health insurance를 가지고 있었어요

근데 남편네 회사에서 opt-out payment를 받는 사람이 있대서 남편 보험을 제꺼에다 add하고

남편 회사에서 opt-out payment를 받으려고 하고 있었어요

남편네 회사에서 그동안 opt out payment를 deny한 적이 한번도 없대서 당연히 되는줄 알고

지난주에 컨펌도 없이 남편이 회사에다가 보험을 1월 1일부로 터미네이션 요청했대요

그게 지난주 21일인가 그렇다고 하고요.

근데 방금 남편이 전화와서는 부사장이 opt-out payment를 이제 안해주려고 request를 hold 중인데

마침 HR 담당자가 연말 휴가 중이라 참고하고 있으라고 귀띔을 했다네요.

안 될 확률이 높아 보이고, 될 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터미네이션 요청을 캔슬하고 싶은데,

몇일 안남은 이 시점에서 그게 가능 할까요?

왜냐면 남편네 회사 보험이 훨씬 좋은거거든요...ㅠㅠ

보험 브로커인 친구도 이 보험보다  좋은 보험 찾기 힘들다고 좋은 회사 다닌다고 한마디 할 정도라..

HR 담당자가 휴가중이라 어떻게 저라도 먼저 보험사에 전화해볼까하는데.. 이런 경우가 가능할지 몰라서요

아시는 분 없으세요?

1월에 치과 갈 일이 많은데 제 보험은 좀 많이 별로라 제 보험가지고 가면 돈이 넘 많이 나가게 생겨서요..

opt out도 못받을듯한데..

가능할까요? 제발 아시는대로라도 알려주세요 ㅠㅠ

감사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