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맞춰 놓고 집안에 파이프로 뜨거운 물이 통해서 라디에터가 뜨거워지는 난방 사용하시는 분들 안계시나요?

어제도 잠시 글 올렸는데, 시아버님이 fuel로 작동 되는 이유로 아주아주 추운 지역에 사심에도 불구하고

저녁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아예 작동을 안하게 난방을 꺼 놓으세요.

아끼시려는건 알겠는데 정말 밖에서 잔 것 처럼 너무 춥거든요? 머리가 어는 것 같이 너무 차가워서 새벽에 깨고 잠 들기도 힘들어요. 갔다 오면 일주일은 아프구요.

이런 난방 기구는 원래 이렇게 사용하는게 아끼는 길인가요?

요즘에 사용하는 히팅을 뜨거운 공기가 나오는거고, 적정 온도(68-70)맞춰 놓으면 하루 종일 유지 해주잖아요.

라디에터는 원래 이렇게 밤에 아예 꺼놓고 낮에 있던 공기로 밤을 지내야 하는 건가요?

좀 이해가 안가서요. 시댁에 자주 가야 하는데 겨울에는 아주 악몽이네요.

그냥 요즘 히터 처럼 온도 맞춰 놓고 하면 돈이 그렇게 많이 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