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을 2년가까이 배워왔는데 현악기가 너무너무 싫다고 하네요.

더 늦기전에 부는악기로 바꾸고 싶다고 하는데

바순과 클라리넷에 관심이 있대요.

클라리넷은 하는아이들이 좀 많은것 같기도 하고 특이한 악기로 해주고 싶긴 한데

바순이 너무 비싸지 않을까, 선생님 찾기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유스 오케스트라에도 들어가고 싶고 학교 밴드에서 활동 하고 싶다고 하는데

유스오케스트라엔 바순이 필요할것 같은데, 과연 학교밴드에서도 바순이 필요할까요?

아는게 전혀 없고 당황스럽네요.

이왕 마음 결정한거 빨리 시작을 하긴 해야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