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바닥은 벌써 3번째 구요 ( 비가 바람이랑 같이 몰아칠때 꼭 다 물이 세서 카펫이 다 젖어요 )

오늘은 또 그 거실벽옆에 애 방 벽 위에서 물이 줄줄 흘러떨어져 있네요 ㅠㅠ

그리고 애 방에 들어갈때 마다 그 몰드냄새 같은 퀴퀴한 냄새가 늘 심하게 나고

집에 들어올때 도 역시 퀴퀴한 냄새가 났었는데 이거 몰드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이 아파트 10-15년 넘은 것 같구요..

이런경우 보통 아파트에서 다른 유닛으로 공짜로 옮겨 주기도 하나요?

벌써 3번째라 이번엔 카펫을 새걸로 갈아 달라고 해야할까요?

만약 몰드일 경우 제가 소송을 해야 하는 건가요?

이집에 이사오고나서 애가 점점  안색이 안좋게 변하고 기침을 자주해서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아 정말 걱정되요.. 

아무 조언 이라도 좋으니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