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꿈은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물고기가 무섭게 느껴졌어도 그런가요?
이빨이 많고 지느러미가 큰 물고기가 절 노려보다가???
달려드는걸 지느러미를 제 손으로 잡아 남편이랑 플라스틱 통에 넣었어요
다른 생선 같은걸로 눌러놨는데 통안에서 가만히 있더라구요
뚜껑을 덮어야 하나 그러다 깼는데요
물고기는 어른 허리만큼 올 정도로 크고 푸른색에 코팅을 입힌 것처럼
반짝거리고 화려하더라구요
혹시 몰라 장보러 간김에 로또를 샀는데 왠지 그런 꿈이 아닌것 같고 ㅡㅡ
좀 찝찝해서요 왜 무섭게 물려고 했는지, 제가 물고기를 무서워했던거랑
통에 담으니 움직이지 않은 것도 걸리구요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