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이름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저의 한국이름은 두개 다 받침이 있어요 예를들자면 성영, 정민, 한별 이런식으로요
학교에서나 회사 아니면 새로운 사람 만날때마다 이름 소개할때 백이면 백 뭐라고? 하고 다시 물어봐서
몇번을 다시 말해서 가르쳐줘요..그렇다고 제대로 불리워지지도 않고요.
그런 사람들중 두번째 만났을때 제이름 모르고요..
근데 그래도 한국이름 중 한글자 만 써봤어요... 성영이면 사람들이 성.영 다 발음 안하니까
그냥 i am sung 이렇게요. 이렇게 몇년을 쓰긴 했는데..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어요
나는 불리워지는 이름이 내 이름 같지 않기도 하고요 일단 새로운 사람들과 첫만남을 할때..제일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영어이름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제가 몇몇 미국친구들에게 영어이름 을 지을까 생각중이라니 이미 제 한글이름을 부르는 친구들은 하지 말라고 하는쪽이 대세구요..근데 저는 이제 회사에서 일하는데 자꾸 새로운 고객이나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부드럽게 인사하고 지나가고 싶거든요. 시민권할때 한번에 바꿀려구요
한국이름 한참 쓰시다가 영어이름으로 바꾸신 분들..예전 친구들이나 사람들(한국이름쓸때) 만나시면..영어이름 다시말해주나요?
아님 그냥 그렇게 쓰시나요? 불편한점이 더 많으신가요? 편한점이 더 많으신가요?
나이는 20대 후반, 키는 165 몸무게 56 kg 약간 통통 머리는 단발에 안경은 썻다가 안썻다가..
얼굴은 평범한 한국사람 얼굴이에요..누가봐도 한국인 얼굴, 성격은 발랄한 편이고 ..둥글둥글한 성격..
옷은 캐주얼 보다는 정장식으로 입고요..
이름 추려본거는 annie, julia, joan, 이에요..
어떤이름이 어울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