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교통사고 나서 참 맘이 불편합니다.차가 폐차인데.. 그냥 살짝 긁힌 곳만 있고

자기는 괜찮다고만 합니다.

일이 바쁘다고 극구 병원도 몇번 가다말고..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하게 일어나는거 같지도 않고.. 

얼굴에 빛이 났던 사람이 언젠가 부터 그런 빛도 살아졌구요..

얼굴이 가면 갈수록 시커멓게 되는거 같아요.

한약이라도 지어먹여주고 싶은데. 쓸때없는 돈 쓰지말고 애들 먹이라고 하고..

영양제 등 도 필요없다고만 하네요.

원래 감기약도 잘 안먹었는데.. 미국와서 일을 많이하고 아파도 일해야 하니깐 에드빌이랑

데이퀼같은 약은 완전 달고 살구요..

이런 남편을 위한 약이든 음식이든 좋으니 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한약을 지으려고 해도 진맥을 봐야할텐데.. 그냥 보약으로 지어달라고 하면 지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