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곧 있으면 험프리로 가는데요 병원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지금 트라이케어 프라임으로 되어있고요 치과보험도 되어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듣기로는 험프리에 병원시설이 넘 안좋아서

한국보험을 가족들이 살려서 사용하는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 정도로 병원 시설이 안좋은지 궁금하네요.

또 트라이 케어로 바깥으로 병원을 다니는 분들고 있는거 같던데 부대안에서 리퍼럴 받아서 트라이케어 받은

곳으로만 가야되나요?  하기사 미국내에서도 그렇게 하긴하지만 그냥 가는것과

리퍼럴 가지고 가야되는것과는 시간이 넘 많이 차이가 나서요.

만약에 밖으로 나갈경우 어떤 병원이 좋은지 좀 추천해 주세요.  특히 치과요.

솔직히 한국 치과들 손님들 물로보고 멀쩡한 치아도 치료하게 하고

좀 황당한 상황들이 많이 생기는지라....좀 걱정이 되요.

또 군인들 상대로 하는 치과는 너무 청구해서 개인부담이 미국내 보다 더 많다고 들어서요.

아까 미씨 댓글중에 63빌딩에 있는 치과 이야기 적어준거 읽고나니

정말 미군들 상대로 엄청 장사하는 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저와 제 아이들이 치아가 엄청 약해서 관리를 많이 요구하거든요.

만약 한국 보험을 살려서 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알려주세요

저는 영주권 가지고 있구요. 아이들은 여기 시민권자면서 한국에도 호적에 올라가 있구요.

혹시 몰라서 태어나자마자 영사관가서 신고했거든요.

저야 뭐 의료보험 살리는거 별 문제는 없지만 아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