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온지 4개월 밖에 안된 새댁입니다.
여기 경험 있으신 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희가 이 곳(glenview, IL)에 이사 온지는 3달쯤 되었습니다.
차도 비슷한 시기에 샀구요.
그런데 저번 주 쯤 아침에 나와보니, 티켓을 받았네요.
쿡 카운티 스티커를 붙이지 않았다구요. (이런게 있다는 것도 몰랐어요ㅠㅠ)
우선, 해당 장소에 가서 160불 주고 스티커를 받았습니다(원래 가격 80+late fee 80불=총 160)
문제는 벌금입니다. 스티커 살 때 냈던 late fee 말고도, 따로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요...ㅠㅠ
벌금을 내야 할 곳은 시카고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cook county department of revenue" 입니다.
이 사정을 아파트 관리인에게 이야기 했더니, 스티커를 사면 벌금은 감면해 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카고에 있는 곳 말고 근처 "court house"를 추천해주더라구요.
여쭤보고 싶은 것은 두가지 입니다.
1) 티켓에 적혀져 있는 곳 말고 근처 court house 가서 내도 되나요? 약속 잡고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걸 들어서요... ㅠㅠ
2) 여기 온지 얼마 안되었고, 사전에 notice를 받지 못하였다, 스티커 살 때 late fee도 냈다. 이렇게 호소(?) 아닌,
호소를 하면 좀 감면이 될까요?
아~미국에 정착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네요! 언제쯤이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ㅎㅎ
짧은 답변이라도 저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