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에서 자라 유학생으로 미국와서 결혼하고 혼자서 하는 사업하고 남편은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요..(한마디로 외국 사람이랑 일한 경험 전무 + 심리를 전혀 모름 ㅠㅠ)

 이번에 남편 윗자리에 앉은 분이 다른 회사로 옮겨서 그자리가 공석이 됐고 외부에서 사람을 영입안하고(회사사정상) 내부에서 뽑으려고 하고 있다네요

 그래서 남편이 자기가 그 자리에 관심이 있다고 대놓고 디렉터 한테 말하겟다는데 이게 괜찮은건가요 ?

 

 사실 작년에도 그자리가 공석이라 남편한테 기회가 있었는데 나이도 어린편이고 그때 외부에서 사람 영입하려고 해서 누락되서 남편이 올해 이악물고 일했거든요 근데 우연찮게도 외부에서 온사람이 1년만에 나가고 다시 공석이 되서 이번에는 기회를 안 놓치려고 자기가 직접 나서려고하네요

 저는 상사한테가서 그자리 내가 관심있다 이렇게 대놓고 말한다는게 상상도 안가서 괜찮은가 하고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