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항상 아파트에서 공식적으로(?) 리즈해서 살아왔는데..
이번에 맨하튼으로 오게되면서 개인한테서 그냥 돈을주고 월세살아야되는 상황이왔거든요.
브로커를 통해 아파트랑 계약하지않는이상 다 이런 개인적으로 사는게 대부분인것같더라구요.
제가 의아한점은...
지금 저희가마음에드는 곳 주인이 렌트는 무조건 캐쉬로내라는겁니다.
제가 체크나 온라인트랜스퍼안되냐고물어보니 자기는 캐쉬를 prefer 한다며...
그래서 제가 나는 뭔가 record 가 남는걸 원한다고하며 페이팔안되냐고물어봤더니 페이팔은 될수도있다네요? (된다고한건아니고)
여튼 캐쉬를줄경우 영수증을써줄수있냐 했더니 당연하다면서 그러는데...
그 영수증이 제가 나중에 뭐 불이익을당할때 효력이있나요? (그냥 손으로 종이에 싸인한영수증..?)
그리고 1월 15일날 이사가겠다고했는데 5일정도에 디파짓으로 300불달라고하는데... 이건 뭐 이해가가면서도
괜히 제가 줬다가 모르는이라고 할까봐 괜히 걱정되기도하고 ㅠㅠ
근데 친구가하는말이 맨하튼은 원래 이런게 흔하다네요... 대신 이상한사람들도 많으니깐 조심해야한다며...
괜히 캐쉬로내라니깐... 통장이없는 신용불량자인가? 싶기도하고... 제가 잘모르니깐... 그냥 의심부터가더라구요.
그 랜드로드가 만났을떈 정말정말 괜찮은 아줌마였거든요(백인), 그리고 막 자기가 그 테넌트(이태리남자)한테 받은 크리스마스카드를보여줬는데... 거기 살았던사람이 막 ' biggest heart' 이런말써가면서 되게 좋게써놨는데
그게 혹시 자기가 써놓은게아닌가 ㅠㅠ 싶기도한 의심도들고...(근데 영어문법틀린거보면 그 이태리남자가 쓴게맞는것같기도 ㅡㅡ)
제친구말론 그렇게 통장에 돈이 일정하게들어오면 뭐 세금내야되는게있어서 그렇다고하는데...
정말인지..?
이런식으로 계약해도되는지... 아님 뭐 주의할점같은것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예~~~~ 전에 한번 미국처음와서 인도사람한테 월세했다가... 제 디파짓 다 까먹고 연락도안되서 (제가 나간이후 카페트 청소하는데 (방 한군데만 카페트였고 다른건 다 원목) 500불들었다고하고 그런 터무니없는걸로 다 가져갔어요) 열받았던기억이...
영수증보여달라니깐 그떄부터 씹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