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전세에, 적금에, 주식에... 전업 주부인데도 아주 꼼꼼하게 재테크를 하더라구요.

미국에 있는 저는 한국 친구들에 비해서 돈 모으기 너무 힘들구요...

올해 집 사려고 남편과 지난 2년간 열심히 돈을 저금했는데, 영주권 때문에 일년 정도 더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은행 savings account를 열려고 알아보니 이자가 0.25%이더라구요.  완전 절망하고 있었는데, 거기 계신분이 bond를 추천하셔서 1년 이상 예치하면 penalty 안물고 연간 4%~5% return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미씨님들 중에 여기 가입하신 분이 계신가... 해서요.  risk가 별로 크지 않다고 하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서 여쭤봅니다.  

믿을만 한가요?

미리 답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