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속상하지만 킨더 다니는 아이가 오늘 아트시간에 크레용을 5자루 가져왔네요

넘 이뻐서 엄마한테 그림그려줄라고 했다면서요 속풀이방에서 속풀고 나니 진정이 되고나니

영어가 쉽지 않은지라 어찌 할까하다 가서 이야기 하다 혹시라도 실수 할까봐 편지를 써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작 좀 부탁 드립니다....

어제 **이가 아트시간에 사용하던 크레용을 집으로 가져왔다.

**이  주머니에서 모르는 크레용을 발견했고 넘 놀라서 물어 봤더니

펄이 들어가서 넘 이뻐서 엄마에게 그림그려주겠다고 가지고 왔다고 한다.

 미안하다..

내가 가서 직접 이야기 해야 하는거 안다

하지만 내 영어가 이 이야기를 잘 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 편지한다..

**에게 잘 이야기 했다..나쁜짓이고 남의 물건은 가지고 오면 안된다고 이해시켰다

너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이해해 주길 바란다...

이렇게 쓰면 될까요??

그리고 이 방법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들어서 편지 써서 보내는데

혹시 이 일로 아이를 선입견을 갖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