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된 남매 쌍동이 엄마에요. 남편 과 저 둘다 풀타임 일하고요.
주중에는 아이들이 학교를 가서 괜찮은데, 주말에는 어디 가기를 원하네요. 어린것 같아도 주중에는 자기들도 학교가고 엄마 아빠도 일간다는걸 알아서 (서로가 바쁘다는걸 알아요) 스케줄에 맞게 잘 있는데,
주말에는 엄마 아빠 일 안간다는걸 알아서 아침 7 시부터 옷 차려 입겠다고, 우리 보고도 빨리 샤워 하라고 난리입니다.
절대 불만 없고 좋은데요. 문제는 어디를 갈지 아이디어가 고갈 되기 직전 이에요.
금요일 저녘에 남편이랑 서로 얼굴 보고 "주말에 뭐할까?...
저는 L.A 고요. 왠만한 공원, 애들 박물관, 야외 백화점, 디즈니랜드 가봤어요.
아이디어 좀 공유해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