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엄마로부터 소개받은 선생님께 연락드렸더니 응답이 없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결국 한통의 문자를 받았어요.

그런데 월요일에 시간이 되신다고 와서

제가

"공교롭게도 월요일엔 ~~~ 가 있어서 못하는데 혹시 화요일, 수요일 괜챦으시겠어요?

그럼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문자 보냈는데 역시 하루가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요.  T.T

이렇게 연락 안되는 선생님하고는 도저히 제가 힘들것 같아 정리 하려고 하는데요.

이 선생님이 알고봤더니 같은 school district의 어떤 중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선생님이셔서 아주 잘 정리를 해야할 것 같아요.

저희 애가 마침 중학생이라서요.

어떻게 다시 문자를 드리는게 좋을지요?  제가 정중하게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실례를 범하지 않으면서 문자를 보내려면 어떻게 보내야 할지요?  (전화는 안 받으세요)

아마 학교 수업있으시고, 수업 끝나면 레슨있고 등등 해서 일부러 또는 못받으시는것 같아요.

제가 뉘앙스까지 친절히 보낼 정도로 영어실력이 안되는데요.

"선생님 아무래도 너무 바쁘신것 같으시니, 

이번에는 말고 다음번에 시간되시면 레슨 받겠습니다."

이런식의 영어는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지요?  또는 더 좋은 방법 있으시면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어휴... 레슨 선생님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