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사진을 올렸는데

미씨님들이 진짜는 이럴리가 없다고 가짜인거 같다고 AS받으러 매장에 가보면

가짜인지 진짜인지 알게 될거라고 하셔서

도데체 뭐가 문제인지 화도 나고 너무 궁금하고 해서

이 가방가지고 루이비통 매장에 갔었습니다.

한국에 나와있어 백화점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에 가져갔는데

이거 확인한 점장님?같은 분이

별로 안 사용하셨나봐요? 상태는 정말 좋네요 하더라구요.

상태는 정말 A+상태예요,

너무 화려해서 해서 몇년동안 몇번 안 들었어요.

때도 안타고 금장부분에 기스도 안가고 속도 깨끗하고

근데 확인하는 점장도 카우하이드 부분에서 색이 빠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특이한 케이스라고,

제가 물건을 절대 험하게 사용하지 않아서

이 가방 절대 비나 물 맞게 한적 없구요, 

오랫동안 안들다가 얼마전 더스트백에서 꺼내보니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이런 저런 듣고, 쓰고

한국본사에서 본 다음에 연락주겠다고 하고 연락이 왔는데

구매한지 오래됐고,

보관하는데 온도, 습도를 잘못 조절해서

생긴일 같다며 이 얼룩제거도 못하고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대요.

그냥 이대로 쓰라고 하네요. 찾으러 오래요.

진품은 맞구요.

온도 습도 큰 문제없는 그냥 보통 한국의 아파트예요.

전 그냥 더스트백에 싸서 옷방에 얌전히 보관했는데 (제습제 그런거 없이요)

그럼 루이가방을 위해 습도, 온도 조절특수방이알도 만들어야 되는건지,

근데 다른 가방들은 멀쩡하네 왜 루이만 이 꼴인지 헐, 화가 나네요.

좀 있다 찾으러 가야하는데 뭐라 몇마디 해주고 싶네요.

너무 속상해서 프랑스 본사 이메일 사진라도 보내고 싶어요.

근데 이메일 주소도 모르고,,,,완전 화나고, 속상합니다.

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된건지 정확히 알고 싶어요. 한두푼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