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파 죽겠네요...
전 켈리에 살고있는데 LA 근교예요.
신랑 직장때문에 씨애틀로 5월쯤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실 아는것도 없고,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 곳으로 식구들이 다 가려니...
걱정만 앞서고, 어디 물어볼 곳도 없네요..

전 이곳 날씨가 너무 좋거든요..
비가오거나 날이 우중충하면 급 우울모드가 되어서...
살기는 여기에 비해 어떨까요?
물가는 좀 싼가요?
켈리보다 좀 더 한적한 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어하는 신랑은 자꾸 타주로 가려하네요.
저도 이곳이 복잡스럽고 아이들 공부시키기도 힘들어서 사실 이사를 생각은 했지만 씨애틀까지는...

이곳보다 좋은 점이 더 많겠죠???
다음달 까지 결정을 해야 일이 진행되는 모양인데...
아직도 갈팡질팡 걱정이네요!
알려주실 미씨님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