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항상 집세금을 월초에 세금리턴오면 그걸로 한꺼번에 냈어요.
그렇다고 형편이 넉넉해서 목돈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리파이낸싱할때 아예 모게지에서 다달이 세금이 나가게 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세금리턴오는것은 세이빙이던 어디에 모아두자고요.
말이 티끌모아 태산이지 요즘같은때는 정말 티끌 모아서 목돈 만들기 힘드니 차라리 세금리턴오는 돈을 모아두는게 더 좋을것 같다고요.
그렇게 하는게 목돈 만들기 더 수월할꺼 같다고요.
그런데 남편이 반대를 하네요. 은행에 둬봤자 이지도 없다는둥 뭐라는둥..
 그래서 항상 그걸 캐쉬로 자기가 가지고 있어요. 그리곤 그걸 필요할때 야곰야곰 쓰거든요.
그나마 그 돈을 자기가 그렇게 가지고 잇어서 그나마도 뭐 필요할때 쓴다고 차라리 다달히 적금을 들라고 하는데 기껏 다달히 그렇게 모은다고해도 한달에 100불 많아봤자 200불 저금일꺼 같더라고요.
그렇게 일년 모으면 1200에서 많음 2400이겠죠.
그래서 그럴바엔 모게지에 집세금 다달이 낼수 잇게 하고 세금리턴온 금액을 모으는게 더 좋을꺼 같은데 제 생각이 짧은건가요?

미씨님들중에 모게지에 집세금 포함시키신분들 좋은점과 나쁜점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집세금을 모게지에 넣을경우 세금이 더 비싸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