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어바인근처에 살고 있는 3학년짜리 아들하나둔 맘입니다.

남편은 조그만 프랜차이즈 일식 패스트푸드 집을 하고 한달에 7천 생활비로 줍니다.

랜트비 생활비하면 어쩔때는 1~2천불 세이빙할때도 있고, 못할때도 있고.

요즘 너무 힘드네요. 경기도 안좋고, 뭐든 다~오르고 있고. 게다가 시댁이 있는데, 좀 힘들어요.

전혀 give and take가 없는 사이로 된지, 3년 되어 가는데, 정신적으로 벗어나고 싶어요.

경기도 힘들고, 시댁과의 관계도 부드럽지 않고. 도대체 이 비싼 캘리에서 사는 이유가.. 모르겠네요.

아들놈 미들되기 전에 어서 relocation을 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전재산은 30만불정도 되요.

제 생각에는 15만불 집 / 15만불 비즈니스로 예산하고 relocation하고 싶은데, 현재로는 조지아나, 덴버를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저처럼.. relocation하신분들.. 의견 좀 주세요.

조지아나는 날씨가 너무 덥고, 흑인땜에 고생스럽다고하고,

덴버는 군이이 너무 많아 뜨내기가 많다는등.. 너무 시골이라는등.. 하시는데,

좀 의견 좀 나눠주세요.

그리고 일식 패스트 푸드집을 하기에는 어디가 괜챦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