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 보험가지고 다닌지가 10년이 넘는데 이런 경우는 첨이라 한인 타운에선 이런게 관례인지 저만 모르는 건지

어리 둥절 합니다.

간단히 의사 보고 약만 리필하는 진료인데 분명히 보험카드에는 코페이 30불이라 되어있는데 저보고 

70불 내라고 해서 왜냐고 하니까 디파짓이라고 하면서 일단 70불 내고 보험 회사 알아보고 돈이 남으면 

저에게 메일로 돈 돌려준답니다.

원래 환자는 30불 보험카드 적힌 대로 코페이만 내고 병원서 보험회사에 청구하고 디덕터블 안 맞으면 

병원서 우리 집으로 빌 하는거 아닌가요? 미국 병원서는 다 이렇게 하는데~

그럼 그 병원은 나를 못 믿어서 보험회사에 청구도 하기 전에 돈을 미리 더 받는가 싶는데 그럼 보험을 왜 쓰나요.

캐쉬로 진료해도 약 리필하는 처방전 50불이면 간단히 하는데 ...

한창 실랑이 하다가 다른 볼일 때문에 나왔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

병원마다 팔리시가 틀리다고 우기던데  팔리시를 미리 진료전에 얘기 하든지 또는 종이로 병원 어딘가에 부쳐놓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집에 와서 남편한테 얘기하니 보험회사 청구 전에 환자에게 돈 미리 받는거 들어 본 적도 없다고 보험회사에 그 병원 신고 한답니다.

엘에이 웨스턴 갤러리아 마켓 옆 성* 피부과... 리셉셔니스트 불친절 하다고 소문나고 예약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미시방서 보고도 혹시나 해서 갔는데 다시는 절대 갈일 없을거네요.

yelp 리뷰에도 디파짓 받는거 올려야 겠습니다, 보험 가진 사람이 돈 떼먹을까봐 디파짓 받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