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영주권자와 결혼했는데 항상 영주권자인 저에게 물어 봐요.
제가 알기로는 남편이 시민권자든 영주권자면 spouse도 쉽게 신분 문제가 해결 되지 않나요?
저는 여기서 비자 받아서 일하다가 어쩌다가 영주권 받게 되었는데요,
이 친구가 항상 저에게 어떻게 영주권 받았냐고 물어봐요.
자기는 학생 신분 유지하면서 영주권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다고 해요. 이게 그 친구의 속풀이 입니다.
신청 하는 사람이 많아서 2년이나 기다려야 한다고, 그 동안 신분 유지하느라 학교 다니는게 너무 괴롭다구 해요.
자기는 자유롭게 이것 저것 하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조언해주길, 저처럼 잡을 찾아보라고, 비자 스폰 해주는 잡을 찾으면 학교 다니면서까지 신분 유지 안해도 되지 않냐고 해주었는데 제가 말 잘 한건가요?
저도 이런 영주권자와 결혼한 여자는 처음 봐서요.
시민권자는 원래 결혼하자마자 영주권 나오죠? 영주권자와 결혼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