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인근으로 4일 가는데요

주 목적지는 레고랜드에요.. 9살 5살 남자아이 둘이 너무 원해서요..

일단 첫째날 레고랜드 갔다가 레고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점심전까지 레고랜드에 더 있고

오후에 라호야 비치 다녀오고

셋째날 샌디에고 사파리나 동물원 갔다 온 후 엘에이 이동해서 밤에 천문대 잠시 구경하고

마지막 날 게티박물관 들리고 엘에이 공항으로 갈까 싶은데요..

저희는 사실 박물관이니 동물원이니 한국에서도 많이 봐서 미국에서만 볼 수 있는 걸 했음 하는데

(참 디즈니 씨월드 유니버셜 미드웨이 항공모함은 이미 가 보았구요)

사파리가 나을까 했더니 별로라는 말이 있어서 동물원 갈까 했더니 비추하시는 분이 많으셔요..

검색해 보니 넓다는 거 빼고는 그리 특색이 있어 보이지 않고요

게티 박물관도 아이들은 별로라는 말이 있어서 참 계획 짜기 싶지 않네요..

어떤 조언이라도 좀 부탁드립니다

4일 시간 내기 쉽지 않아서 즐겁고 알차게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