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압력때문에 샵에 갔었는데
앞바퀴 타이어를 교체해야한다고 했거든요. 한 세달전쯤.
근데 타이어교체한지 한 일년쯤 됐을 때에요. 그래서 교체한지
얼마 안됐다 그랬더니..뒷바퀴였겠죠..라고 대답하길래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바꾼거 맞고 육안으로 보기에도
마모가 심한 편이 아니었다고 했어요.

근데 오늘 스모그첵 하는 샵에 갔는데 같은 얘길 들었어요.
앞바퀴가 위험하다고..
근데 한지 얼마안된(5000마다 정기적으로 하는)
오일체인지도 해야한다면서 얘기하더군요.

오일체인지 얘기 때문에 별로 신용은 안 가긴 하지만
앞바퀴 타이어 얘길 두 번이나 들으니
이게 장삿속으로 하는 얘긴지 진짠지 알 수가 없어서요.

정비소 하시는 분들 혹시 계시면 이런 얘기 장삿속으로
하시는 경우가 가끔 있는지요? 아님 이런 경우를 겪어보신 분들
있으면 어떤 게 진실일지 구분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