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일하느라 여행 같은건 생각도 못하고 사는 사람이라 이제부터 저혼자라도 아이들과 열심히 여행을 다니려고,해요. 먼저 2월에 일주일 있는 애들 겨울 방학에 첨으로 떠나 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디즈니를 갈지 캔쿤을 갈지 고민하고 있어요.
디즈니를 가려면 아무래도 저 혼자 데려가는거니 좀 비싸도 디즈니내의 리조트에 묶는게 낫겠죠?
그런데 디즈니리조트에 묶는 티켓 페키지로 예약할 경우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갈수 없는 거죠?
큰애는 디즈니 보다 캔쿤을 가자 하는데 저도 사실 캔쿤이 비용이나 고생면에서 훨씬 더 편하게 쉬다 올수 있을것 같은데 여자혼자 딸 둘 데리고 멕시코 가기가 좀 위험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넉넉하지 않은 편이라 이번에 한번 다녀오면 한동안은 자중해야 해서 잘 선택해 가고 싶네요.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저렴할수록 좋겠구요. 꼭 디즈니나 캔쿤 아니라도 여행 분위기 내며 좋은 추억 만들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여긴 동부 뉴저지구요 여행은 3~5일 정도 잡고 있어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