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백인이구요 전 여기서 고딩 때 부터 다녀서 뭐 언어 문제나 백인들 사이에서 불편한건 없어요. 전 큰 회사 다니고 남편은 금융 쪽에서 일합니다. 제 일도 그렇고 남편 회사 동료들도 동양인이 많이 없어서 이런 생각 전에는 안 했는데 돌쟁이 딸 보면서 인종 차별에 대한 걱정이 많이 드네요.

요즘 남편과 학군 좋은 (동부) 지역에 집을 알아 보고 있는데 여기 정말 백인 밖에 없네요. 씩씩하게 키우고 싶은데, 약간 걱정은 되요.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꼭 조언해 주세요. 그 지역으로 이사 안가면 나중에 사립 학교 보내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