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때는 괜찮았는데 선풍기로 말려주고 이제 눈을 뜨라해서 떴더니 웬걸 제 눈알이 불에 타는 줄 알았어요ㅜㅜ

눈물이 줄줄 나고 앞은 안보이고 뜨겁고 따갑고..

너무 놀랬는데 혹시 원래 이런건가 하고 좀 참다가 안되겠어서 쏘리 이러고 개수대로 가서 눈을 씻었어요...

그러고도 계속 아파서 아파 하다가 대충정리하고 계산하고 팁주고 한쪽눈씩 겨우 떠가며 차로 와서 한 20분 있다가 진정시키고

겨우 집에 왔네요... 지금은 벌겋고 괜찮아요 하지만 원래 이런건지.. 제눈이 이상한건지 전문가분께 여쭙고 싶어요

제가 원래 잘때도 눈이 잘 안 감기거든요.. 이거랑 관계가 있나요?

제가 알기론 글루를 속눈썹에다가 붙이는거지 살에 붙으면 안되는건데 맞나요?

예쁘긴 한데.. 다시 가기 두려워요. 테크니션 문제인가요 제 눈이 문제인가요? 그리고 글루가 제 눈에 많이 들어간거 같은데 괜찮은건지ㅜ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