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온지 3주도 안 됐어요...
그런데 벌써 두번째 초대를 받았어요.
첫번째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미국인 집에 초대 받았고요. 저녁 먹고 모인거라 간단히 차마시고 놀았어요~~ 애가 있어서 아이 선물과 한국에서 사온 기념품 가져갔는데요...
영어 못해도 그냥 같이 즐겼어요. 사람 많았거든요..

내일 당장 또 31일이라고 초대 받았어요...
저녁식사 초대인데요..
남편 회사 높은분? 이래요... 미국인이고요.
출근한지 2주도 안 됐는데 집에 초대 받은 거예요..
이번엔... 영어 못하는 제가 넘 걱정 되서요 ㅜㅜ
1월부터 애들 학교 가면 저도 영어 공부는 할건데요... 오자마자 이렇게 초대를 받으니...
영어의 부담감이 넘 커지네요... ㅜㅜ
사교성있는 성격인데... 완전 벙어리로 다녀오게 생겼어요..
미국 문화도 사실 아직 모르고...
식사 초대 받았을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팁있으면 알려주세요.
참. 선물은 와인이나 케익? 아님 꽃을 해야할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