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도나는 한창 가을맞이 중 이에요. 지금서 부터 12월까지 너무 아름답고 날씨좋고 공기 좋고.. 정말 여행하시긴 너무 좋은 때랍니다. 지난 여름 산불로 인해 문을 닫았던 Oak Creek Canyon 의 캠핑장이나 공원들도 다 가을맞이 준비를 끝내고 여행오시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구요.  쾌적한 공기를 마시면서 볼텍스 기가 흐르는 바위들을 직접 발로 밟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레드락의 모습을 또 한번 눈에 담으며 걸어보는 것도 , 어쩌면 사람마다 다르게 다가온다는 신비한 체험을 하실수도 있구요, 꼭 기를 체험하는것이 아니더라도 너무나 좋은 자연경관이 매일매일 순간순간 탄성을 지르게 한답니다.

친정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또는 어른들을 모시고 여행 하시는 분들께 특히 이곳은 날씨가 신경통이나 알러지에 너무 좋기 때문에 오시자 마자 그 효과를 느끼신다고 해요. 궂이 산을 하이킹하시지 않으시더라도 그냥 가볍게 걸으실수 있는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 많거든요. 또 볼텍스 바위들도 정상까지 가지 않더라도 그 기를 충분히 느끼신다고 하구요.

하루나 이틀여행은 세도나를 충분히 보시기에 너무 짧아서 저는 최소 3박 4일을 추천하고 싶어요.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짧게 여러번 오실 수 있겠지만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이정도 기간이 최소한 있어야 볼텍스바위들도 직접 가보시고, 또 "틸라키파키" "힐사이드""업타운"...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은 갤러리 샤핑몰도 천천히 돌아보시고, 또 탄광도시였다가 유령도시가 되고 지금은 예술가 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제롬 같은 곳도 보시고..   맛있는 맛집도 가보시고..

하실 수 있거든요.

세도나는 사계절이 다 있지만,  한 여름에도 그늘에 있으면 시원하고, 겨울에도 낮에는 따뜻한 곳이라 정말 좋구요.

지금은 오전에는 조금 쌀쌀하지만 낮에는 가벼운 반팔을 입으실 정도로 따뜻하답니다.

한라산 정상과 같은 높이에 있어서 공기도 정말 좋구요.

미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과 음악인들의 전시관과 공연도 많아요.

특히 가을에는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있어서 미리 정보를 갖고 오시면 더 많은 재미를 느끼실수 있는 다채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매달 첫주 금요일에는 모든 갤러리들이 오픈하우스를 해요. 그래서 오후5시부터 간단한 핑거푸드와 와인등을 제공하면서 직접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가지실수 있구요. 또 매달 보름에는 <캐시더럴 락>에서 세레모니가 있어요. 달이 뜨는것을 보면서 음악인들이 각자의 북이나 드럼을 가져와 연주를 하고 사람들은 원형으로 모여앉아 달을 보며 춤도 추고 이야기도하고.. 

이제 다가올 <할로윈데이>에는 업타운에서 퍼레이드가 있어요. 

<땡스기빙데이>에는 각 쇼핑몰에서 각종 공연이 펼쳐지구요..

<크리스 마스>에는 "틸라키파키"에서 Light Show 도 있고..  다 알려드리기 힘들정도로 너무 많은 이벤트들이 있답니다.

해마다 2월에는 전세계영화인들이 모이는 <필름 페스티발>이 있어요. 150여개의 영화가 상영되고 영화감독과의 만남이 영화시사후에 이루어 지기도 합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움이 다른 세도나의 또다른 멋을 느끼러 여행오세요.

저희 <해피하우스>에서 정성껏 여러분의 여행이 최상의 여행이 되시도록 도와드릴께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주시거나 전화 917-575-0487 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