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6월쯤에 엘로스톤에 가 보려고 계획중입니다.

벌써 공원내 숙소는 모두 sold out이라 걱정했는데 다녀오신 분들 후기를 보고 용기를 내서 계속 확인해야겠다고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이 참 고맙습니다.

여기 펜실베이니아에서 가려고 하는데 구글맵을 보니 피츠버그-시카고를 지나 I-94번을 따라 미니애폴리스를 지나 livingston을 지나 89번도로로 가라고 나오는데 여기가 North Entrance인 것 같아요.

장장 30시간 넘게 운전거리가 나오니 가는 길에 몇 밤을 자야 되는데

피츠버그, 시카고는 잠시 들러서 볼 생각인데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 아는게 없습니다.

혹시 거쳐가는 지역에 꼭 보고 가야되는게 있는지

아니면 시카고 지나서 그냥 쭉 운전해서 가고 날 저물면 근처에서 자고 계속 운전해서 옐로스톤까지 가는게 나을까요?

돌아오는 길은 그랜드티톤을 경유한다고 넣으니 I-80도로로 길을 잡아서 보여주는데 덴버 훨씬 위쪽-오마하-시카고까지.... 여정에 꼭 보고 가는 게 좋은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녀오신 분이나 근처에 가보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