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루 제끼고, 남편과 함께 산타바바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니온스태이션에서 10시정도에 출발했구요.

2시간 조금 넘게 기차를 타고 산타바바라로 도착했는데

가격은 27?28불이었던것같습니다.

산타바바라 기차역에 도착하면 다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남쪽으로는 바로 바다가 보여요.

바로 근처에 자전거나, 2인용, 4인용 카트탈것을 렌트할수 있구요.

북쪽으로 4블럭정도 올라가면 올드타운이 있습니다.

길거리에 많은 음식점들과 상점들이 줄비해있구요.

근처에 극장도 2개정도 있고. 쇼핑몰도 있습니다.

솔뱅까지 가시려면 기차로 오셨을경우에는 근처에서 택시나, 대중교통을 알아가셔서.

쫌 더 가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솔뱅은 예전에 가봤기때문에, 바닷가와 올드타운을 돌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특별한것은 없었지만, 미국온 이후 처음 타보는 기차와. 오랫만에 편안함과 여유를 만끽할수있었습니다.

당일치기로 좋아요~ ^^

저희 남편도 좋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