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씨에서 많은도움받아 이렇게 즐겁게 올란도에서의 긴 여행이 시작돼었써요!!!
현재 올란도에 있구요.이틀째 밤을 맞구 있네요~^^
정말 작년초부터 여행준비를 해왔는데 결국에 왔습니다. 사실 작년9월에 여행을 올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여행이 미뤄지게 돼었습니다. 정말 힘들게 일도많고 탈도 많았었는데 그걸 다  헤결하고 이렇게 여행오니 정말 그 맘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 정말 너무너무 좋구요~ 제가 원래는 뉴욕에 돌아가서 수기를 쓰려구 했는데 보시다시피 여행일정이 짧은 일정이 아니어서 가서 한꺼번에 쓰려면 잊어버릴수도 있고 너무 힘들꺼 같아 조금조금씩 매일매일 써서 올리려구 합니다.~
저도 수기쓰면서 그날그날 한거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좋을것 같아서요~
다시 한번 많은 도움주셨던 미씨 회원분들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구요~ 저두 여기서 정말 열씸히!!!
뿌리를 뽑고 가겠습니다!!!ㅎㅎㅎ~
참고로 지금부터는 쓰기쉽게 존댓말은 다 뺄꼐요~ 이해해주시고~ 여행수기는 어른들 위주가 됄꺼에요.아이가 없어서..^^
그리고 제가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니라 조금 글이 서툴더라두 이해해 주시구요~ 앞으로 가실분들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 테두리)
기간:2009년2월25일-3월13일(16박17일)
인원:저랑 남편 연령대는 20대후반 아이없슴.

여행첫째날.-호텔짐풀고 주변사전조사+Prime outlet 쇼핑(밤11시까지 오픈해서 좋았슴)

뉴욕라구아디아 공항에서 델타항공으로 7시15분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새벽5시반에 집에서 나와서
한국콜택시 불러서 공항도착하니 새벽6시.(택시비는 15불이었슴.)
체크인하고 공항게이트앞에서 아침먹구 비행기탑승.
제시간에 출발했고 원래 계획됀 도착시간은 아침10시15분(3시간)이었으나 거의 한시간이나
빨리 올란도에 도착했다.도착시간은 아침 9시20분.
올란도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baggage 찾는곳까지는 Train을 타고 가야했다. 여행첫날이라 그런지 기분도 너무 좋고 모든것이 다 새로웠다.거기다 우리 짐가방이 거의 첫번쨰로 나와서 가서 5분만에 짐찾고 렌트카를 픽업하러 갔다.

렌트카회사는 Enterprise. Compact으로 텍스까지 다해서 17일렌트에 528불 지불하구 내가 가지고
있는 크레딧카드회사에서 발급해준 쿠폰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intermediate으로 렌트했다.아! 그리고 차 보험은 우리는 Geico보험이 원래 있어서 살필요가 없었고 네비게이션도 우리것이 있어서 빌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없으신분들은 네비게이션 강추.올란도 생각보다 길찾기 쉽지 않음.
차종은 원래는 토요타 코롤라로 빌리고 싶었지만 다 나가버려서 기아 스펙트라로 받았는데 생각보다
차가 새차여서 그런지 진짜 좋았다.남편 운전하면서 생각보다 진짜 차 잘나간다고 엄청 좋아함.
참고로 우리는 쿠폰떄문에 이 회사에서 빌렸지만 쿠폰아니었으면 Sunshine rental car에서 차 빌렸을것임. 플로리다쪽 로컬 렌트카회사인데 가격도 너무 괜찮고 리뷰도 좋으니 참고하시길.

우리가 처음10일동안 묶게 됄 호텔은 씨월드와 유니버설스튜디오 중간쯤에 위치한
Marriott Fairfield inn & suite international drive.
Trip advisor 사이트에서 올란도 호텔검색하면 여기가 넘버원으로 나옴. 리뷰도 너무 좋게 나온것두
있고 내가 메리엇 호텔 직원이라  직원디스카운트를 받을수 있어서 여기로 정해서 왔는데
역시나 넘버원인 이유가 있었다. 메리엇브랜드중 제일낮은 별2개짜리 호텔이지만 호텔 청결상태이며
서비스, 위치하나 나무랄데가 없는곳이었다. 내 직업이 호텔 Housekeeping부에서 일을하기 떄문에
호텔방에 대해선 정말 까다로운 편인데 그런내맘에도 쏙 들었다. 앞으로 여행가실분들은 이 호텔 진짜 강추한다.(Free parking,Free wireless internet,Free breakfast.)
5층짜리 건물이고 우리는 높은층을 선호하는편이라 제일윗층 킹베드 룸을 배정받았다.원래는 체크인이 오후3시이긴 하지만 요즘은 바쁜 시즌이 아니라 아침에 가도 체크인이 가능했다.체크인하자마자
이놈에 직업병을 또 버리지 못하고 침대시트며 화장실이며 인스펙션 해대기 시작.모두 꺠끗했다.
그렇지만 혹시모르기 떄문에 미리 호텔 가까이 위치한 Walgreen에서 사간 클로락스 Wipe으로 변기며 샤워Tub,싱크대 다 닦기 시작했다.내가 호텔에서 일해서 알지만 나처럼 하는게 위생상 정말 좋다.

그렇게 방정리를 끝내고 점심을 먹기위해 간곳은  Bahama breeze 레스토랑.
오랫동안준비를 해왔어서 서치도 많이했고 내 성격상 여행가서 우왕좌왕 대충아무거나 먹는걸
싫어해서 레스토랑도 매일매일 어디가서 먹을지 다 정해놓았다.
Bahama breeze는 체인으로됀 케리비안 패밀리 레스토랑이다.분위기도 가보니 트로피컬분위기가 물씬 풍겼고 날씨가 좋아 야외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얘기하면서 많은사람들이 점심식사를 하고있었다. 이 식당도 리뷰가 좋아서 갔는데 음식도 너무 신선하고 맛도  좋았다.
우리가 먹은 에피타이저는 Tostone 가 들어간음식인데 정확한이름은 기억안남.정말 맛있음.
엔트리는 남편은 시시케밥을 시키고 난 Jerk chicken pasta를 시켰다.가격은 일반 페밀리레스토랑 수준임.

 점심을 먹고 향항곳은 Prime outlets international.
비수기라 그런지 어딜가도 사람도 안붐비고 정말 복잡하고 줄서서 기다리는거 싫어하는 우리에겐 최적의 분위기였다.
가보니 정말 규모가 엄청컸고 미리 검색해서 갔는데 우리가 원하는 브랜드들이 다 있어서
너무 좋았다.미리 Orlando official travel center웹사이트에서 받는 Orlando magic card를 가져가면
원래는 7불씩 받는 VIP store coupon 북을 무료로 받을수 있다. 앞으로 가실 분들은 미리 웹사이트 가셔서 카드 받아서 가면 좋을듯 싶다.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다. 확실히 느낀건데 뉴욕보다 가격이 너무 쌌다.거기다 더 좋은건 밤늦게 까지 연다는 것이었다.(11-11pm)
우리남편은 Oakley선글레스를 너무 가지고 싶어해서 그 가게가 있어서 갔는데 정말 오클리치고는
너무 괜찮은가격이어서 큰맘먹고 3개나 샀슴.그것도 본인맘에 맞게 custom으로 맞추어서.
올란도 가실분들은 이 아울렛 꼭 가보면 좋을것 같다.
우리가 간 곳은 Oakley.Nike.Adidas.Ecko.Aeropostale.Dooney&bourke.coach.victoria secret.등등..
한 30군데는 들어간거 같다. 진짜 쎼일들 엄청 해댔다.뉴욕에서 아울렛 가는거 좋아해서 잘 가는데
Victoria secret아울렛은 처음가봤는데 가게도 엄청크고 세일 엄청했다.

그렇게 첫날 쇼핑을 열심히 해데고 나오니 오후8시반쯤돼었다.배가고파 저녁을 먹으러
Pio Pio 라는 라틴음식을 먹으러 갔다.사실 저녁은 따로 레스토랑을 가지않고 아울렛안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헤결하려 한게 계획이었으나 남편이 스페니쉬음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갔다.
(참고로 우리남편은 spanish-american임*^^*)
음식점수 역시 High였다.이곳은 미리 알아보고 간곳이 아니라 어떨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참 괜찮았슴. 난 Half chicken with rice and bean w/Fried yuca
남편은 colombian Bande ja paisa(콜롬비아 정통 디쉬.)나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가격 여기도 역시 페밀리 레스토랑 수준.

저녁을 먹고 첫날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바쁘게 돌아다녔더니 진짜 몸이 녹초가 됐슴.
호텔로 돌아와 쇼핑한 영수증 정리해놓고 내일을 위해 비타민 우리둘이 사이좋게 챙겨먹고
샤워하고 나니 밤 11시반. 다음날을 위해 바로 취침.

2/25일 하루일과

호텔주변조사밑 Prime outlets international drive 쇼핑
점심:Bahama breeze at international drive
저녁:Pio Pio


제가 이틀쨰밤을 맞고 있어서 어제수기랑 오늘수기 둘다 쓰려고 했는데 벌써 밤 12시네요.
내일아침에 일찍일어나야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씁니다.오늘은 Seaworld가운영하는 Aquatica수영장에 갔었습니다. 오늘여행수기는 내일 일정이 끝나고 호텔에 돌아오면 올릴꼐요~
그럼 이만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