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다시 가고 싶지 않은곳 1순위**

태어나서 아니, 미국에 와서 말로만 듣던 Las Vegas를 우리 가족과 함께 간다는 설레임속에 밤늦은시간 Hawaiian air 10시15분에 탑승하여 다음날 6시50분에 Las Vegas에 도착하였습니다. 듣던 거와 달리 보기에는 조용한 정적만 흐르는 도시같았어요.(새벽이라서???)  우린 처음이라 택시를 타고 다운타운에 있는 Four Queen Hotel 에 왔건만 정작 check-in을 오후 12시 이후에 해준다고 하길래 남편과 상의 하여 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곳 미시방에 말도 많은 그 삼대아구찜 인가 하는곳에 전화를 하여 오픈확인을 하고 주소도 받았는데 식당측에서 "두분 이상 이면 pick-up해 드릴까요?""라고 하길래 우리남편이 부담 간다고 해서 그냥 택시 타고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택시를 타고가는 도중 난 다시는 우리애들을 데리고 절대 멀리 여행 않하리라 속으로 결심했어요....왜냐하면 아이들이 너무너무성가시게 치근덕거리고 나를 너무 피곤하게 하고 있었어요...

식당 앞에 와서보니 식당 간판은 영어로 sandai sushi 라고 써있고 한글로는 삼대참아구전문 이라고 두가지로 써 있더군요......

<어서오세요 란 합창소리>를 들으면서들어갔어요. 실내는 잘 정돈 되어있었고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 놓았더군요. 큰 식당 인줄 알았는데 자그마하고 이쁜식당 인것만은 사실이예요. 옆에는목사님과 교회분같은분들이 식사 하고 계셨고 아침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많은편이었구요.

우린 아침 보약 이라고 써있는 전복죽을 하나시켜 우리애들과 나와 셋이먹고 남편은 콩나물 해장국과 참조기구이를 시켜먹었는데 우리 남편 먹으면서 계속 맛 있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전복 씹히는향기가 좋았구요. 일하시는 두분이 번갈아 가면서 필요한것묻고 차도 더갔다주더군요. 전 전혀 이집이 미시방에 문제가 있는 집이라곤 전혀찾을 수 가 없더군요. 음식값은 $6.95하고 전복죽은 $13.95 받더군요. 왜??이런 착한집을 문제 삼을까? 하는의구심도 들었구요...

아무튼 맛있게 먹고나왔어요. 미시님들 제발 필요이상 비방댓글은 없었으면 해요. 정말 보기 좋은 식당 같았고,  그 식당을 다녀간 많은 연예인들 사진들이 붙어 있었어요. 비방 댓글하곤 진짜 100% 달랐어요. 한마디로 90%정도는 줄 수있는 식당 같았어요. (이곳에서 임페리얼 찜질방 $10 할인티켓이 배치되어 있더군요.)

우린 차가 없어서 다시 호텔로 가서 3시간 이상 이 호텔 저 호텔 구경하고 12시 쯤 check-in하였고 나와서 남편이 피곤하다고 찜질방 가자고 해서 일페리얼에 갔습니다. 부대시설이 아주 훌륭하더군요. 2층에서 남편과 아이들과 약 2시간 가령 있다가 찜질방 테이블에있는 한국택시들 명함이 무척 많았어요. 지역 신문과 명함들을 수거하여 호텔들을 쭉 훌터보았지요.

쇼를 보고싶어서 O 쇼을 구입할려고 했는데 표는 없고 MGM KA쇼를 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티켓구입은 가능하였으나 문제는 다섯살이상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이였지요. (저희 아이들은 1살 3살) 할 수 없이 내가 먼저 7시꺼 보고 나와서 남편이 9시 30분꺼 보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을 하였지요. 아무튼 어린아이가 있는 미시님들은 라스베가스가 별로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저녁은 나와서 Las Vegas Blvd 선상에 있는한국식당에 갔었어요. 큰 식당이기에 음식값도 만만치 않았어요. 제일 싼것이 $15.99이고 고기종류는 $32이상 되었구요. 서비스는 그냥 그랬고 아침식당과 달리 웨이츄레스 아줌마들이 애기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 불친절 하더군요.

저녁 날씨가 추워서 한국 택시를 불러서 호텔로 돌아오면서 한국분 한국 택시 아저씨하고 내일 후버댐과 레드락 케년을 가고 싶었는데 얼마냐고 물어보고 $300에 결정하였습니다.

래드락 케년을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우리 하와이 카메아산보다 못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후버댐은 웅장하나 또 아이들 때문에 밑에까지 구경못하고 수박 겉핣기 식으로 구경하고 왔지요.

날씨가 추워서 밤야경은 택시안에서 주로하고 식당은 Hue Thai식당 또 월남식당 또 호텔안 식당등등 이용하고요.

아이들 때문에 남편과 즐거운 여행이 자주 문제가 있었고 호텔안에는 담배연기와 탁한공기  또 정신없이 게임하는 분들... 저희같이 어린아이 데리고 Stroller 끌고 다니시는 분들은 정말 라스베가스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흰 하루 앞당겨 미리 왔습니다. 정말 우리가 사는 천국 하와이가 공기좋고 물좋고 경치좋은 곳을 곁에 두고 귀한 것인 줄 몰랐어요.

여러 미시님들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아요.  우리 주님이 만들어주신 이쁜 손가락과 손끝으로 한타한타 비방 댓글과  악성 댓글을 콤푸터 좌판에 치실때 상대방 마음을 바늘로 콕콕 찌르시고  또한 나에 고통도 언젠가?! 될수 있다는 것도  유념하시고요. 전 미시방도 제 정서에 않맞어서 떠날까 해요. 사랑해요. 미시님들...그리고 사랑하세요 .     안녕...

읽어주신 미시님들께 감사드리며 하와이 오시면 쪽지 주세요.제 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Su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