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2월26일날 올란도 여행중에 첫ㅤㅉㅒㅤ날 여행수기를 올리고 매일들어와 하루하루 수기를 올리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마음만 너무 앞섰었나봐요~ 올란도 여행해보신분들은 모두다 아시겠지만 하루를 마치고 호텔로돌아오면 컴터킬 힘도 안나더라구요~ 피곤해서 바로 씻고 뻗기가 일쑤였습니다~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이제서야 여행이 끝나고 정신좀 차리고 다시 미씨에 로그인을 했네요~^^ 보시다시피 제가 다녀온 여행은 보통 다른분들 처럼 짧은 여정이 아니어서 16박17일 치를 하나하나씩 풀자니 평생걸릴꺼 같구요. 그렇지만 제가 미씨 회원님들꼐 도움을 많이 받아서 즐겁게 다녀온만큼 조금이나마 저두 앞으로 다녀오실분들꼐 도움이 돼길 바라면서 간단히 수기를 올리려구요. 혹시 물어보실꺼나 궁금한점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쪽지주세요~ 제가 아는만큼 열심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번수기에 올리긴 했지만 복습삼아..참고로 저희여행은 어른둘 남편과 저이기 ㅤㄸㅒㅤ문에
어른 위주의 여행입니다.
여행기간: 2009년 2월25일-3월13일(16박17일)
From where to where: 뉴욕-플로리다 올란도
여행수단: 델타항공 + enterprise렌트카(wamu크레딧카드 프로모션으로 economy에서 compact으로
free upgrade해 주었슴. 16일 렌트에 텍스 Fee 다 해서 530불.)
호텔:2/25-3/07: Fairfield inn & suite by marriott(내가 메리엇 직원이라 직원가격으로 하루에 $65+tax) 이호텔 정말강추. 가격싸고 인터넷공짜 아침공짜.아주 ㅤㄲㅒㅤ끗한편임.
3/07-3/10:Hyatt regency grand cypress resort(남편이 하얏트직원이라 호텔비공짜)
여기역시 강추.수영장시설 끝내줌.호텔머무는 손님은 공짜로 자전거며 카약 보트등등
다 무료로 대여해줌.리조트안에 자전거 코스며 private 호수다 있슴.방이 좋은위치에
있어서 저녁마다 발코니에서 엡캇 매직킹덤 Firework볼수있었슴.)
3/10-3/13:Hyatt regency orlando airport(여기 역시 남편ㅤㄸㅒㅁ에 공짜.호텔이 공항안에 위치해
있어서 전날 렌트카 미리 리턴하고 출발하는날 그냥 걸어서 게이트로 가면ㅤㄷㅙㅁ.아주 편
했슴.
여행도움받은곳: Unofficial guide to WDW 2008+2009, Tripadvisor.com, Missy usa 등등..
여기서부턴 제 16박17일 스케줄입니다.레스토랑은 별1개부터 5개로 올릴꼐요.별5개가 제일높은점수..1개는 비추라는 뜻..)
DAY 1(2/25/09)
호텔에 짐풀고 휴식/호텔주변 구경+ Prime outlets international drive 쇼핑(10am-11pm open)
lunch: Bahama breeze international drive-별4개.캐리비안 음식
dinner: Pio Pio-별4개반. 스페니쉬 음식.
DAY 2(2/26/09)
Sea world Aquatica + Ripley's Belive or not(저녁12시까지 오픈.저녁에 가면 좋음.)
L: 수영장 counter service 이용-별 3개.다른곳보다 음식이 신선한 편이었슴.샐러드가 생각보다 아주
신선했슴. 우리가 먹었던곳은 Mango로 시작하는 곳이었슴.
D: Cheesecake factory. 뉴욕에 있는 곳을 자주 갔던 관계상 특별히 다른것은 없었슴.갠적으로 여기 체인 레스토랑 음식들 맛남. mall of millenia안에 위치해 있슴.-별 4개
DAY 3(2/27/09)
Sea world-Shark deep dive.(Day 1)- 우리는 씨월드가 운영하는 스페셜 프로그램 두가지를 신청해
놓은관계상 이틀방문. 비수기여서 프로그램끝나고 점심먹고
파크 구경시작했는데도 문닫는7시까지 충분히 볼꺼보고 놀꺼 다 놀수있었슴.누가
머래도 난 비수기에 여행가는게 최고인거같다.진짜 북적거리지 않아서 여행 참 즐겁게
했다.
**Sharkdeep dive는 10살이상 가능함.상어 수족관에 산소통쓰고 완전히 다이브 하는것임.별5개.
2시간정도 소요ㅤㄷㅙㅁ.가격은 한사람당 150불.내 평생 언제 이걸또 해볼수 있을까 하는맘에 큰맘먹고
돈씀.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듬. 수영못하는 나도 겁안먹고 즐겁게 참여했슴. 별에별 상어들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옴.^^ 강추!!!
**가시자마자 파크지도와 쇼스케줄표 챙기셔서 시간에 맞게 동선을 짜서 다니는게 좋음.
Believe,Sealion show,Pet's ahoy show,dolphin show는 꼭 보세요!!!
L: Shark's underwater grill.- 별 4개. 이 레스토랑은 Shark encounter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슴.레스토랑 한쪽 벽 전체가 상어 수족관 유리로 돼어있슴. 색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가격은 좀 쏀편이었슴. 양은..적다.. 그래도 좋은경험. 음식맛은 좋았슴. 아이들 데리고 가시면 좋을것 같음. 내가 시킨 Shark's trio 추천.
D: Red bamboo LLC- 별 4개. Trip advisor 웹사이트에서 후기가 아주 좋게 올라와 있어서 갔슴.Thai
음식점.가격싸고 레스토랑 분위기도 조용하고 좋았슴.인테리어 역시 깔끔하게 잘해놓음. 청결상태 도 좋아보임.
pineapple fried rice추천.내가먹었던 모듬해산물 요리도 맛있었는데 이름이..^^
오늘은 Day1-Day3까지 할꼐요.간단할줄 알았는데 막상쓰다보니 요것조것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려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다 쓰려면 밤새야 할것 같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구 내일은 Day4-Day6까지 올릴꼐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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