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에서 후기를 읽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아 저도 후기를 써 봅니다

호텔은 작년 제 작년에 wynn에서 묵어서 이번에 encore에 프로모션을 받아서 저렴하게 encore에서 묵었답니다  개인적으론 전 wynn호텔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미씨후기에 어떤 분이 encore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했다고 하던데 맞는거 같아요 encore room 은 좀 젊은 느낌? wynn은 좀 편안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둘다 팬시하고 좋지만...

전 7월 29일 저녁에 도착해서 conference땜에 미리 와있던 남편이 공항에서 pick up 해줬죠 호텔 도착하자 마자 배고파서 모좀 먹으려고 내려갔는데 사먹을만한게 없더라구요 남편이 wynn 까정 가서 베이글 머핀 등등을 사와서 먹고 자구 다음날 남편친구가 유명한 thai 음식점이 있다고 찾아가보가구 해서 갔어요 친구왈 여기 음식점 오너가 매주 켈리포니아까정 가서 식재료를 사가지고 온다고...막상 가보니 사하라 길에 한국음식점이 즐비한 곳에 있는 음식점이었어요 Lotus of siam? 이란 곳이였죠 기대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래두 워낙 타이 음식을 좋아라 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그리고 가격도 저렴 ^^*
이날 저녁엔 올드베가스에 가서 조명쇼를 보고 갬블을 조금 하다가 들어왔죠 올드베가스는 정말 사람이 많구 또 술취한 사람도 많아서 좀 무서웠어요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 해요

다음날은 아침일찍 할인 티켓을 파는 곳(10시 오픈 전 9시 30분에 줄섰어요)에 줄을 서서 Love쇼티켓을 샀어요 사실 O쇼를 보고싶었는데 없어서 170불한다는 Love 쇼티켓을 109불에 구입 글구 베네시안 호텔에 있는 Enoteoca San Marco라는 이탈리안 음식점 50% dinner할인 티켓도 사서 저녁과 쇼 해결! dinner할인티켓은 한사람당 $3이고 여러 레스토랑초이스가 있으니 맘에드시는 레스토랑 골라서 티켓을 사면 되요 개인적으로 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쇼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요 제작년에 wynn에서하는 Le Reve? 그거 더 좋았구요 남편은 개인적으로 O쇼가 더 낫다구(전 O쇼는 못봐서 모름)...Jorsey boys는 넘넘 추천!
bluemen은 그냥 그랬어요

다음날은 토다이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토다이도 어제 할인티켓점에서 한사람당 $2을 주고 할인 티켓구입해서 주말에 $21쯤인데 $15.99+$2에 먹었어요
저녁엔 베가스불로바드 선상에 있는 진생이라는 한국 음식점에서 먹었어요 갈비랑 꽃등심먹었는데 괜찮았어요.

다음날 아침은 wynn호텔내에 있는 sugar & ice라는 곳에서 아침을 먹었어요 가격은 $8-$9 정도구 정말 맛있어요 남편하구 라스베가스 갈때마다 아침이나 점심을 해결하는 곳인데 아시안 샐러드도 정말 맛있어요 view 도 좋구요. 강력추천!

오후엔 미씨님들이 추천한 임페리얼 사우나에 갔답니다 일요일 오후라서 사람이 많을꺼같았는데 한산하구 좋았어요 역시 미씨님들이 추천한 육개장을 먹구 또 $90짜리 팩키지로 때마사지 오일 마사지 오이팩했답니다 이것두 강력 추천!

여기까지 저의 후기였답니다 도움되셨음 좋겠네요

아참 한가지 더 저흰 랜트카로 움직였는데 택시비절약되서 좋긴한데 라스베가스 운전하시는 분들이 좀 험하게 하시더라구요 술취하신 분들도 좀 있는듯.. 암튼 운전 자신없으신 분은 렌트 안하시는게 좋을듯..


후~후기쓰는것두 장난아니네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