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토요일 새벽에 5시간 비행기타고 그날 orlando 에내려 항구근처 호텔에 하룻밤묵고 다음날 일요일에 배를 탓읍니다. 사진, 인터넷으로만 봤던 그 디즈니배... 직접보니 감회가 새로왔읍니다. 여기후기에서 많이들 글들을 남겨주셨기에 다른 글은 안쓰고 그냥 개인적인 인상만 짦막하게 올리겠음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성심성의것 알려드릴께요.  우선 첫날, 이틀날들은 기대했던것보다 실망이 많아습니다. 물론 애들은 좋아라 하죠. 낫소섬도 깊숙이 안들어가봐서 그런지 실망, 디즈니섬또한 그냥 바닷가에서 노는것빼고 별로 할일없었음. 제가 좀 멀미를 잘하거든요. 배 멀미약, 기미테도 사갔는데 사용안하고 그냥 멀미를 참았습니다. 식사또한 입맛에 안맞아서 첫날, 이튿날은 그냥 제발등을 찍었습니다.  왜 한국사람들이 없는지 그냥 생각해봤읍니다. 한국사람들은 맛있는식당 소문나면 우르르 다 몰려다니잖아요? 하튼 소문만 좋아서 가면 거의다 한국사람들입니다. 여기 디즈니크루즈는 왜 한국사람들이 안보일까 생각해봤읍니다.

세째날부터 서서히 약간은 재미가 붙어지만 그래도 그저... 저녁에 하는 쇼들은 괜찮은 편이였읍니다. 애들과 따로 놀았기에 어른들은 별로할일이 없어서 먹기만 했던것같아요. 핫도그, 아이스크림, 피자, 부페음식들..... 5살꼬마 아가씨가 애들 activity를 별로안조아해서 그냥 물놀이하는데 지켜만봤네요. 서비스, 친절함 들은 기대에 어긋났고요. character들이  로비에서 스케즐에 맞쳐사진을 찍어주는데 지나가면서 사진들 찍길래 가서 줄을 슬려고  갔는데 울앞에서 라인을 컷하드라고요. 그것도 2번씩이나... 덕분에 울딸 엉엉 통곡하고, 어떻게 안되겠냐고 사정했더니 노우... 어차피 애들을 위한 프로고 사진찍는데 5초도안걸리는거.. 넘 야속하드라고요. 하튼 4일 크루즈 하는거 비해 비용이 좀 아깝드라고요.

그만큼 만족을 못했나 싶더라고요. 이건 저 개인적인 소감임다. 누구든지 얼마든지 재미있게 즐기다 오실수있는데 제가 즐길줄을 모르나봅니다. 오해없으시길바라며...